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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를 빛내기 위해 부교육감 및 각 교육지원청 교육장, 학교 교장, 단체장들이 방문하였는데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를 찾은 이들은 "광주매곡초의 꿈과 끼를 키우는 다양한 교육활동 결과물을 보니 우리 학교에도 적용해 보고 싶어요. 교육과정 운영에 많은 tip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라고 입을 모았다.
 
또한 킨텍스 본공연장에서는 ‘음악이 있어 행복하고 꿈이 있는 학교’를 주제로 본교 어린이들의 악기 연주회가 열렸다.

매년 1인 1악기 연주를 목표로 아침마다 아름다운 소리로 수업을 시작했던 매곡초 어린이들(1학년 오카리나, 2학년 피폐, 3,4학년 리코더, 5학년 단소, 6학년 하모니카)의 연주소리는 공연장을 찾았던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연주회에 참여한 4학년 한 학생은 "교장 선생님께서 훈화하실 때 큰 꿈, 새로운 도전을 항상 강조하셨는데 이렇게 큰 무대에 서서 그동안 연습했던 곡들을 여러 사람 앞에서 연주하게 되니 떨리기도 했지만 너무 뿌듯해요"라고 말하며 즐거워했다.

자리에 함께 했던 학교운영위원장은 "이곳에 전시된 자료를 보니 교실에서 경쟁인이 아닌 협동, 배려에 중점을 두고 행복한 아이들이 되기 위해 애쓰시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광주매곡초의 다양한 교육 활동 전시물들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와서 구경하는 것을 보니 우리 학교가 매우 자랑스럽게 느껴집니다"라며 뿌듯해 했다.
 
최상한 광주매곡초 교장은 "이번 박람회에서는 코리언리더를 만들기 위한 꿈, 끼행복 STAR 교육프로그램을 과정 중심으로 세세하게 공개하였다. 행복교육 박람회에 선보인 “Happy & Safe School” 관련 다양한 교육활동을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진행되었다. 교육공동체 모두 즐겁고 행복한 배움터 학교를 만들기 위한 벤치마킹의 기회가 되어 흐뭇하다"고 말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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