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수도권지역본부(본부장 최병만)은 광주시 수돗물 급수지역 내 수돗물 음용아파트를 선정하여 9월 26일에 개소식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수돗물 음용아파트로 선정된 곳은 광주시 초월읍 코아루아파트이며, 이날 개소식에는 광주시장, 조관식 운영처장, 아파트 입주자 대표, 입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 하였다

수돗물 음용아파트 사업은 안전한 수돗물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음용률을 제고하여 “시민과 함께 하는 수돗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water는 지난 3월 온·오프라인 공모를 통해 수돗물 음용아파트 사업대상을 선정되었으며 이와 관련하여 실시간 수질정보공개와 수돗물 안전성 검증을 위한 LED 수질전광판, 수질측정기 등을 설치하고 저수조 무료 수질검사, 세대내 수질분석과 수돗물 음수대 설치를 통한 수돗물 체험 및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워터투어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K-water 수도권운영처 조관식 처장은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24시간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수돗물 음용을 통한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K-water 수돗물 음용아파트는 수도권지역 급수구역 내 동두천시, 오산시, 화성시 등 총 5개의 아파트가 운영되고 있으며, 광주시 코아루아파트는 여섯 번째로 금년에 신규로 개소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