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24일 시청 대회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가톨릭대학교 박광국 교수를 초청해 “‘정부3.0’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부3.0’에 대한 개념 및 추진과제, 추진내용, 추진방식 등을 이해하고 정부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정부3.0’의 조기 확산 및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박광국 교수는 정부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가 보유한 공공정보를 누구나 손쉽게 활용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기 위해  ▷공공정보의 적극 개방  ▷부천 간 벽 허물기를 통한 소통과 협력증대 ▷정부운영 패러다임의 근본적 변화 시도 ▷국민의 지식과 지혜가 발휘되도록 국민의 참여 유도 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하였다.

시는 이날 교육을 통해 국정과제에 대한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시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일자리 창출의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정부 3.0’의 확산의지를 바로알고 업무에 임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주민참여 예산제, 고객만족도 평가 등 다양한 ‘정부3.0’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성과관리예산 공표 등 시민의 능동적 참여를 유도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재연 기자  dish@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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