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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철래 국회의원(새누리당/경기광주)은 16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운동장이 떠나가라 응원하며 운동의 나래를 펼치는 도곡초등학교 도곡 가을한마당 축제에 참석해 격려했다.
 
노의원은 격려사에서 "학교 진입로 미비 등의 열악한 교육인프라 속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열심히 뛰어놀며,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을 보니 매우 대견스럽다"며, "안심하고 학교생활에 열중할 수 있도록 학교가 필요로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지원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보겠다고 말했다.

또, "요즘 역사교과서 바로잡기 등의 교육방침을 전면 수정하고 있으나 국가경제가 세계 10위권에 있음에도 우리나라의 역사와 윤리는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이 오늘의 국가교육의 현실이라며, 교육의 국격을 높이는 일이 현장교육에서부터 시작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양수석 기자  y0004@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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