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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중앙대학교와 삼화페인트에서 각종 기자재와 페인트를 후원했다.

특히, 중앙대학교 디자인학부에서는 지난달부터 마을 특색에 맞는 벽화디자인을 학생들에게 공모해 주민과 함께 품평회를 갖고 벽화디자인을 선택, 이날 주민과 함께 그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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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하리마을 건축디자인시범사업’은 2012년도 경기도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마을 스토리텔링 등 역사성, 지역성, 자연경관이 우수한 농촌마을로 개선해 이미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의의가 있다.  이번 사업은 이달말 완공될 예정이다.

양수석 기자  y0004@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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