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교차로저널

광주시 생활체육회 주최, 광주시축구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59개팀 1천여명이 참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대회는 광주공설운동장 등 8개 경기장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 초월읍 백마산팀(30대 클럽), 오포읍 하나팀(40대 클럽), 오포읍팀(50대 클럽)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장을 찾은 조억동 광주시장은 “참가선수들의 기량이 지난해보다 한층 발전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광주시 체육인들의 페어플레이 정신은 공명정대한 사회분위기 조성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참가선수들을 격려했다.

양수석 기자  y0004@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