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지난 4일 201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미사강변도시 근린5공원내 “‘장애인복지관’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의 사회적응과 복귀를 위한 종합적인 재활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연면적 6천 204㎡,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건립된다.

총 사업비 185억 5000만원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기존의 장애인복지관과 차별화된 체육실, 재활카페테리아, 수치료실, 심리?언어치료실 등이 마련된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4일 장애인복지관 건축설계 현상공모를 실시하고 2013년 11월 13일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홈페이지(www.hanam.go.kr) 및 문화교통사업과(031-790-6283)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연 기자  dish@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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