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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행사는 광주, 용인, 이천, 여주, 양평지역 특수학교(급) 고등학생 34명이 참여하였으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워크투게더센터와 연계하여 구직역량강화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장애학생이 취업하고자하는 직업영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구직기술 및 대인관계기술 등 구직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직업에 대한 이해와 직업탐색, 이력서 작성, 자기소개서, 직장예절 등의 프로그램을 통하여 직장에 대한 흥미 및 관심부여를 통해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정수근 교육장은 “개개인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직업교육이 제공되어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과 현장중심 교육이 뒷받침 될 때 비로써 참된 교육의 시작이 아닐까 생각 한다”말하였다.

앞으로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의 연계를 통한 진로직업교육의 장을 열고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더욱 협력할 예정이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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