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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대회장을 찾은 노의원은 격려사에서 "어제까지만 해도 무더웠던 날씨가 오늘은 선선한 바람까지 불며 운동하기 좋은 날이다. 여기 모인 축구동호인 여러분들을 보니 참으로 믿음직스럽고 광주를 이끌어나가는 원동력이 다 모였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또, "우리 광주축구는 올 봄에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30대 축구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높은 실력을 가추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 모쪼록 건강한 몸과 스포츠 정신을 바탕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들을 맘 것 발휘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에는 광주중앙교회 신축기공예배에 참석해 축하인사를 하는 것으로 공식일정을 마쳤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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