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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의원은 자리에서 "굳은 우중의 날씨에도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모이신 농촌지도자 여러분의 그동안 노고에 진심어린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날 우리나라가 보릿고개라는 슬픈 역사를 뒤로 한 채 맛있고 신선한 농산물을 마음 것 먹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 험난한 FTA 시장에서 우리의 농업을 굳건히 지켜낼 수 있는 원동력은 여기에 계신 농촌지도자 여러분들이 할 수 있다는 신념아래 양적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농업 기술개발에 혼신을 다해서 얻어진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높은 농업경쟁력으로 국가농업을 지키고, 세계시장에 우뚝 설 수 있기 위해서는 더욱 더 정부와의 유기적인 파트너쉽과 과학영농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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