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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자연휴양림~정광산~벌덕산~휴양봉~용인자연휴양림 코스로 휴식 포함 약 3시간 소요되는 산행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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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들머리인 용인자연휴양림 입구(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산행코스 중에 휴양봉 인근에 패러글라이딩장이 있는데, 용인자연휴양림 입구에도 패러글라이딩 학교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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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행은 용인자연휴양림 입구로 들어가 휴양림을 관통해 시작된다. 휴양림 안에 핀 들국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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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자연휴양림 내에 있는 팬션. 휴양림을 감싸고 있는 정광산(正光山, 562m)은 참나무림이 무성하고, 간간히 낙엽송과 쭉쭉뻗은 잣나무 조림지, 서울대 생명과학대학 조림연구단지 등이 있어 그야말로 휴양림으로서의 기능을 톡톡히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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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팬션을 지나면 곧바로 등산화의 먼지를 털 수 있는 기계를 만난다. 등산객을 위한 배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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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부 능선에 다다르면 안내표지판을 만나는데, 이 곳에서 오른쪽 다리를 건너면 산책길이어서 정광산을 가려면 오른쪽 다리를 건너면 안된다. 안내표지판 왼쪽으로 난 잘 정비되지 않은 등산로로 올라가야 정상에 오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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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내표지판 왼쪽편으로 난 계곡과 휴양림의 경계를 알리는 휀스. 휀스를 타고 올라가면 등산로를 만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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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양림에서 잘 정비한 등산로를 벗어나, 본격적인 산행을 알리는 돌 등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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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계곡에 놓은 나무다리를 건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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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광산도 참나무시들음병에서 안전하지는 못했나보다. 많은 참나무들이 벌목되어 쌓여있고, 빈자리에는 2~3년산 정도 되는 편백나무들이 심어져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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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광산은 참나무가 주종을 이루지만, 가끔씩 잣나무와 소나무림을 만나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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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가누가 잘 크나? 소나무 두 그루가 키싸움이라도 하는 듯 하다. 등산을 해야만 볼 수 있는 풍경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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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개낀 등산로. 가을의 신선한 공기가 물씬 풍기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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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광산 정상석. 용인시 왕산초교 동심회가 만들었다는 안내글이 있다. 이 정상석 외에는 별다른 정상석이 없는 것이 아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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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광산 정상의 또다른 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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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광산 정상을 지나 벌덕산으로 이어진 등산로. 이 곳부터는 능선이기 때문에 그다지 힘들지 않다. 곳곳에 등산에 도움을 주는 시설물이 잘 설치되어 있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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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솔길 같은 능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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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기장을 너무 오랫동안 쓰지 않았나보다? 헬기장이 맞기는 하지만, 무성한 잡풀에 가려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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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 가꿔진 정원같은 풍경의 능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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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때로는 나무계단으로 때로는 밧줄로 여러 시설물들이 등산객을 돕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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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간의 오르막과 내리막이 계속된다. 이 곳 바로뒤가 벌덕산 정상인데, 산의 형세가 사람이 벌떡 뒤로 넘어져 있는 것 같다해서 이름 지어졌다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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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양봉(520m) 정상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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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양봉 정상의 또다른 포스. 휴양봉이란 이름은 용인도시공사가 용인자연휴양림을 만들면서 휴양림 뒷편 산 정상에 전망대를 만들고, 정상석을 세우면서 이름이 지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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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망대 안내판 뒷쪽으로 성남시와 용인시가 펼쳐지는데, 안개에 가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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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증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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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양봉을 지나 패러글라이딩장으로 연결된 능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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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탁 트인 전망을 선사하는 패러글라이딩장. 뒤로 지나온 벌덕산과 휴양봉이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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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앞을 향해 달려가다가 하늘에 뜨는 방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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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러글라이딩장 왼편으로 능선길을 계속 가다보면 용인시 최고봉 마구산이다. <이기자의 산이야기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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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러글라이딩장 앞쪽으로 펼쳐진 용인자연휴양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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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줌인 해본 용인자연휴양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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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러글라이딩장에서 하산하는 길은 자동차가 다닐수 있는 넓이의 임도다. 이길을 따라 페러그라이더들이 차을 타고 산에 오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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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도이긴 하지만, 너무나 자연적인 풍경을 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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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던 걸음을 잠시 머물게 만드는 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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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자연휴양림 원점 회귀. |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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