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교차로저널

기존 기관·단체위주의 서약에서 탈피, 주민이 체감할수 있는 홍보로 전환하여 지역 최대 다중밀집시설인 광주 E마트의  협조로 매장 안에서 직접 발로 뛰는 현장 홍보와 접수를 실시하게 되었다. 

오문교 서장은“좋은 제도가 홍보가 되지 않아 주민에게 불이익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당부했고,

이번 홍보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광주녹색어머니연합회 김연지 회장은 “광주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안전운전을 습관화할 수 있는 제도를 원활히 정착시키기 위하여 홍보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회원 10여명과 함께 E마트를 찾은 시민들에게 동참을   요청하였다.

이 날 서약에 동참한 한 시민은 “이런 좋은 제도가 시행되고 있는건 알고 있었지만, 시간을 내어 경찰서를 방문하기가   어려웠는데 직접 현장으로 나와 접수를 해주니 편리하다.”라고 말했다.
 
광주서는 현장 접수와 더불어 지역 기업·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약 접수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면허소지자는 언제든지 경찰서(민원실)·지구대·파출소에서 신청할수 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