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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갑산 힐링캠핑장, 새 명소로 각광야영장에 펜션까지 겸비, 매점 등 편의시설도 '굿'

   
▲ ⓒ 교차로저널
무갑산 울창한 활엽수 자랑, 산책로 등 삼림욕 최적조건
샤워장 등 편의시설 구비…자연과 하나 된 '캠핑 낙원'

가을의 문턱이라는 입추도 지나고 더위도 서서히 그 기세를 잃어 가고 있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기 사작할 무렵 주말을 이용해 가족·연인과 함께 근교 오토캠핑장을 찾아 또 하나의 여름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본보는 보고, 듣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레저ㆍ문화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힐링힐오토캠핑장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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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 폭염에서 벗어나 자연을 벗 삼아 가족들과 더위도 날려버리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최적의 자연주의 캠핑명소가 있다. 그 명소는 광주시 퇴촌면 원당리 무갑산 자락에 조성된 '힐링힐 오토캠핑장'이다.

이곳은 지난 3월 개장 이후 지역민뿐만 아니라 전국의 오토캠핑족들의 대표적인 집결지로 급부상했다. 자동차 야영장 40면, 팬션 8실, 쉼터, 세미나실, 사워실, 화장실, 매점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진 만큼 오토캠핑족들에게는 이만한 곳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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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을 둘러싼 녹음은 물론 청정한 냉기가 스며있어 불볕더위가 이어지는 날이면 가족단위 휴양객들에게 더욱 인기 만점이다.  펜션은 8실(최대수용인원 50명)로 지어져 가족과 기업단위 이용객이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갖춰져 있다.

무갑산 노송 사이에서 삼림욕을 즐기면 세상사의 근심이 언제 있었냐는 듯 상쾌한 솔내음이 온몸으로 퍼져나가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고, 자연과 어우러진 광주시와 하남시의 절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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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들어서는 이미 예약이 완료돼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를 실감케 한다. 오토캠핑장에는 숲속의 매미소리가 잘 어우러져 관광객들의 가슴에 작은 쉼표하나를 가져다주는 느낌을 주며, 오토캠핑장 위쪽 산자락에는 산양산삼 밭이 잘 조성돼 관광객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하고 있다. 

무갑산은 몇날 며칠을 준비해 오르는 산이 아니다. 그러나 이곳에 오면 산을 타는 묘미란 묘미는 다 누릴 수 있다. 어떤 사람은 무갑산은 오르면 오를수록 온갖 종류의 맛난 음식을 하나씩 맛보는 듯해 저절로 발길이 산 정상으로 향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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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만㎡의 부지에 구성된 힐링힐오토캠핑장은 명당 중의 명당으로도 손꼽힌다.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함께 ‘힐링’할 수 있도록 곧게 뻗은 나무들로 빽빽한 오토캠핑장은 숲이 주는 진한 향기와 시원한 청량감은 한여름 더위도 가시게 한다.

숲의 향기·소리·경관 등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여유를 즐기다 보면 도심에서 쌓였던 스트레스가 풀리며 진정한 휴식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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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솟은 소나무가 시선을 끈다. 가슴이 탁 트이는 듯한 기분이 절로 든다. 해질 무렵이면 노을빛을 받아 주변 전체가 붉게 물들어 낭만적인 분위기가 만들어지기도 한다.

특히 활엽수에서 뿜어져 나오는 공기를 마시면 몸과 마음이 치유된다. 녹음 사이로 흘러나오는 맑은 공기는 도심의 일상에 지친 이용객들에게 여유와 낭만을 선사한다.

또 무갑산을 둘러싼 야산줄기가 병풍처럼 좌우로 뻗어있어 주변의 좋지 않은 기운을 막아준다. 또한 캠핑족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정적도 감돈다.

텐트를 설치하는 사이트 사이에는 느티나무가 심어져 있어 한여름의 더위를 피할 수 있다. 텐트 바로 옆에는 차량이 들어설 수 있는 보도블록 포장이 돼 있어 별도로 주차장에 차량을 세워둘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또한 해가 저물면 어머니 품속 같은 무갑산 아래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둘러앉아 청정광주시에서 생산한 알밤과 고구마를 구워먹는 낭만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저녁에는 천연림에서 뿜어 나오는 피톤치드가 풍부한 공기를 마시며 별자리를 감상 할 수 있는 점 또한 이곳의 매력이다.

오토캠핑장 건너편에는 산양산삼밭이 넓게 조성된 야산이 위치해 있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면 어느새 산삼향이 힐링힐 오토캠핑장으로 뒤덮게 된다. 아늑한 캠핑장의 입지와 더불어 산삼향기가 캠핑족들에게 독특한 인상을 안겨준다. 오토캠핑장 측에서는 이곳을 이용객들에게 5년근 산양산삼이 들어있는 광주시의 향토주 '산삼가득막걸리'를 무료로 제공해 준다.

주변에는 경기도자박물관을 비롯해 곤지암리조트, 경안천습지생태공원, 천진암 등의 관광명소가 집중돼 있어 캠핑족들의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다.

힐링힐 오토캠핑장은 주변에서 접근성이 좋다. 서울에서는 중부고속도로를 경안 IC를 통과한 뒤 퇴촌면 원당리에서 좌회전해서 곧장 진입하면 찾을 수 있다. 하남시에서는 43번국도를 이용하면 쉽게 오토캠핑장에 닿을 수 있다.

지난 주말 캠핑장을 찾은 이모(50·서울)씨는 "오토캠핑장은 무갑산 산새와 잘 어우러져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힐링을 즐기는 데는 최고의 장소"라며 "생활에 지친 도시민들에게 심신의 충전을 위한 최상의 장소로 캠핑의 낭만을 두 배로 만끽할 수 있다”고 밝혔다.

캠핑장 관계자는 "광주의 대표적 여름 피서지인 무갑산 자락 일원에 조성된 힐링힐오토캠핑장 등에서는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다”며, “연인,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오셔서 잊지 못할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캠핑장 이용문의는 힐링힐 오토캠핑장(017-360-7000)으로 하면 되고, 예약은 홈페이지(http://healinghill.kr)로 하면 된다.

이재연 기자  dish@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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