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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서는 학교폭력예방, 아동범죄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관내 2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머니폴리스와 함께 월 2회 「안전한 하굣길」캠페인을 실시하여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캠페인에 참석한 어머니폴리스 단장 편미나는“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어머니들이 이렇게 활동하는 것은 아동안전에 대한 부모님들의 관심의 표현인 것 같다.”라고 하며 내 아이를 돌본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성심껏 봉사할 것을 다짐하며 지속적인 경찰과 학교의 특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오문교 경찰서장은 캠페인 직후 학교장과 교사가 참석한 간담회에서 어머니폴리스 아동보호 활동을 격려하고 학교주변 취약요소 보안을 통해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드는데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임을 약속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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