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이번 달부터 불법명의 자동차(속칭 대포차) 자진 신고창구를  차량등록 민원실에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불법명의 자동차(이하 대포차)’는 자동차 소유자와 실제 운행자가 다르며 자동차 운행․관리상 필요한 법적 의무(세금, 정기검사 및 과태료 등)를 이행하지 않는 차로써 교통질서를 문란케 하고 범죄의 도구로 사용되는 사례가 많다.

대포차 자진신고는 소유주 및 위임자가 하남시 차량등록민원실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신분증 및 위임장을 제출하여 된다.

※ 문의 : 하남시청 교통행정과 교통행정팀 ☏031)790-6292

이재연 기자  dish@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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