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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아파트분양' 대박 릴레이 잇는다개발호재·입지여건·부동산 규제완화 '3박자' 맞아

하남지역 분양 릴레이의 성공예감 속에 지역 부동산 경기가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다.

   
▲ ⓒ 교차로저널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하남시도시개발공사가 시행하는 미사강변도시와 위례신도시 에코앤캐슬 등의 분양물량이 1순위 청약에서 대부분 마감되며 분양열기를 높이는 등 침체일로에 놓였던 국내 건설ㆍ부동산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또 아파트 브랜드를 '루첸'으로 하고 있는 (주)대명종합건설(대표 지승동) 현안2지구 B1블럭 하반기에 아파트분양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하남지역 분양시장이 침체됐던 부동산 경기에서 쉽게 탈출할 것이라는 전망도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연이은 아파트분양 소식으로 하남지역 주민들은 내 집 마련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리며 지역 부동산시장의 '황금기'를 벌써부터 그려보고 있는 것이다.

부동산업계는 초기 분양열기를 몰아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한 적극적인 분양홍보가 청약과 계약까지 이어진 점을 이번 분양의 성공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이 같은 계약율은 불황으로 미분양이 속출하고 있는 최근 아파트 분양시장의 분위기를 감안할 때 매우 이례적인 사례로 받아들이고 있다.

시장 분위기 또한 분양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입지와 분양가격, 양도세 면제혜택 등 정부의 4.1 부동산 대책의 대표적 수혜지구로 경기선행지표 등이 다소 호전되면서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있는 대기수요들이 조금씩 움직이고 있는 것도 원인이 되고 있다.

   
▲ ⓒ 교차로저널
▲LH, 미사강변도시 1순위 마감…최고 경쟁률 7대 1

미사강변도시 일반분양이 1순위에서 모두 마감됐다.

LH는 지난달 12일 실시된 미사강변도시 A18, 19블록 청약결과 1241가구 모집에 2676명이 청약했다고 밝혔다.

특히 A18블록의 경우 전용면적 84㎡ 비확장(서울·인천지역)은 최고 7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청약 1순위 자들의 청약열기가 뜨거웠다.

A19블록은 △74㎡ 126호 공급에 238명 청약(225% △74㎡(비확장) 17호 공급에 42명 청약(247%) △84㎡ 276호 공급에 542명 청약(196%) △84㎡(비확장) 11호 공급에 37명 청약(336%)로 나타났다.

LH 관계자는 "일반 공급 물량이 무려 1,241가구에 달하고 더욱이 같은 시기 위례신도시 공공분양과 청약일 정이 중복된 상황에서도 청약1순위 경쟁률이 높았다"며"이는 정부의 4.1 부동산 대책의 대표적 수혜지구로 미사강변도시만의 입지와 분양가격, 양도세 면제혜택 등이 실수요자들로부터 주목받았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에코&캐슬 인기 이어져.
하루 5000여명 다녀가 … 75㎡ 첫날 청약 마감

2009년 풍산지구 아이파크를 마지막으로 4년 만에 위례신도시 에코&캐슬 분양에 나선 하남시도시개발공사의 청약 결과는 각 건설사뿐만 아니라 모든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하남지역 부동산 시장의 반응이 어떨지 귀추가 주목된 데다 하반기 전체 시장을 예측해 볼 수 있는 시험대가 됐다.

하지만 위례신도시 A3-8블록 '에코앤캐슬' 청약접수 결과 전용면적 75㎡ 확장형인 75A 타입은 총 공급세대 92호에 199명(특별공급 32, 1∼2순위 167명)이 청약, 가장 높은 2.16대 1의 청약률을 보인 가운데 1순위에서 마감됐다. 

본격적인 청약이 시작되면서 각 가정에 잠자고 있던 고득점 청약통장이 대거 몰려 청약 열기를 뜨겁게 한 것이다.

올 상반기 위례지구에서 공급되는 신규 분양 중 유일하게 모든 가구 양도세 100% 감면혜택이 적용될 예정으로 위례의 생활 인프라와 생활편의 시설 등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장점이 부각돼 실수요는 물론 투자자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층간소음의 저감을 위해 당초 180㎜로 설계되었던 콘크리트 슬래브 두께를 210로 상향시켰으며 또한 일반적인 20㎜ 두께의 바닥완충재를 30㎜로 상향시켜 최신 민영아파트 수준의 소음 저감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하남시도시개발공사 관계자는 "에코&캐슬은 실 수요층이 두터운 중소형으로 구성됐고, 위례의 미래가치와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수요자

들의 관심이 높았다. 게다가 인근에서 분양하는 민영물량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되기 때문에 계약 역시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 교차로저널
▲현안2지구 대명 '루첸' 분양 대박 조짐
     
현안2지구 B1블록에서 분양하는 84㎡이하 '대명루첸'이 대박 조짐을 나타내고 있다.

미사강변도시를 비롯, 위례신도시 에코&캐슬의 경우 청약열기가 높아 그 영향을 받는 것을 감안하면 '대명루첸'의 청약열풍은 주목할 만 하다는 게 지역 부동산 업계의 평가다.

이 같은 '대박' 분양은 조만간 분양 예정인 현안2지구 '대명루첸'의 분양열기로 이어질 가능성을 예고하고 있다.

'대명루첸'은 신장고등학교와 하남시청, 문화예술회관 인근에 위치해 지하철 하남선 신장역에서 도보 3분이내의 역세권을 자랑할 것으로 예상되면 국내 최대의 명품아울렛인 유니언스케어와 근거리에 있어 이용이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아울러 주변에 홈플러스, 이마트, 시립도서관 등 생활편의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어 풍부한 임대수요를 자랑한다.

일각에서는 아파트 분양계약률 90%는 기본이고 그 이상의 성적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의견도 제시되는 등 현안2지구 분양시장은 건설사와 실수요자 모두에게 기회의 땅으로 여겨지고 있을 정도다.
 

이재연 기자  dish@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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