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문화갤러리
"하남 개발 본궤도 명품도시 현실화 뿌듯"[인터뷰] 이교범 하남시장

서민경제·복지에 더욱 매진…품격과 매력 있는 도시로
 
"3년 동안 시정의 구조를 다졌고, 앞으로 각 현안과 정책을 통해 시정의 내실화를 기하겠습니다." 

   
▲ ⓒ 교차로저널
원칙과 신뢰, 소통과 참여, 창의와 혁신을 내세우며 '세일즈 시장'을 자처하는 이 시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행정, 소통행정을 강조한다.

이 시장은 취임 당시부터 시정 현안 해결과 복지, 기업유치를 위해 세일즈 시장이 되겠다는 시민과의 약속을 통해 끊임없이 고민하면서 전력해 왔다.

이 시장은 "민선5기가 출범한 이래 지난 3년은 조직풍토와 시정 방향, 기초를 확립하는 시기였다"며 "이제 그 틀 속에서 하남의 변화에 대해 시정을 맞춰나가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하남의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불철주야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이 시장의 철학이 담겨 있는 하남시의 오늘과 내일을 펼쳐본다.<편집자 주>

-1년 남짓 남은 시정을 운영하기에 앞서 가장 중점 둘 사항과 방향은.

"지난 3년 동안 시민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남은 임기동안도 시민을 위하고 시민을 먼저 생각하기 위해 '인본시정·경영시정·열린 시정'을 비전으로 삼고 차분하게 실천에 옮길 것이다.

깨어있는 시정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이 있듯이 현장 속으로 발 벗고 나서 의견을 수렴할 것이다. 이 과정에서 해결점도 도출될 것으로 생각한다.”

-지난 6·11지방선거에서 도로확충, 도시개발, 사회복지 등 총 11개 분야 43가지 약속을 제시했는데 완료율은.

민선 5기 하남시장으로 당선되면서 시민에게 약속했던 43개 분야의 공약사업 중 25개 사업이 성공리에 완료됐고 18개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는 투명하고 열린 행정을 실현키 위해 공약했던 시정발전위원회 등 주민 여론 수렴 기구 설치, 노인 및 장애인 고용 사회적 기업 육성 지원, 24시간 돌봄 보육시설 설치 등 복지 공약이 성실히 수행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역 경제 활성화 분야에서 농촌동 도시가스 공급사업 추진, 소외계층 학생지원 확대, 어르신 일자리 창출, 기업지원센터 설치, 버스정류장 버스 도착시간 알림판 설치 등은 이미 이행돼 정착됐고 주민 숙원사업인 하남위례길 조성, 실내 배드민턴장 건립 공약을 성사시켰다.

또 친환경 무상급식, 보육예산 확대, 장애인 콜택시 구입 운영, 초이농협 앞 주차장의 조기 착공을 성사시켰으며 역사박물관, 친환경 물류단지, 신기술 복합연구단지, 유치 등 굵직한 사업을 유치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데 전력을 다했다.

   
▲ ⓒ 교차로저널
-흔히 외유내강형 행정의 달인이라고 평가하는데, 시민들에게 공개할 만한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제 머리 제가 깎는 사람 봤는가? (잠시 주저하다) 한 번 일을 시작하면 반드시 끝을 맺는다. 아이디어만 있고 추진력이 없으면 속빈 강정이요, 추진력만 있고 아이디어가 없다면 공회전이라는 게 지론이다. 아이디어와 추진력을 겸비했다고 포장하면 너무 거창한가?."

"저는 저 스스로 부지런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많은 분들은 저를 부지런한 사람, 서민적인 사람이라고 평가하는 것 같다. 서민적이라고 평가하는 이유는 늘 누구와도 자주 어울리고 편하게 대화를 나누는 스타일 때문이 아닌가 여겨진다. 또 서민들의 애환을 그 어느 누구보다도 잘 알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시책들을 많이 펼친 데서 연유한 것 아닌가 생각한다."

-남은 1년간 시정에 역점을 둘 분야는.

   
▲ 이교범 하남시장
▲그동안 '행정의 기본' 틀 마련에 역점을 두고 공직자에게 기본과 원칙에 충실해 봉사하도록 주문했다. 행정이 고질적, 관례적, 인정적으로 흐르지는 않았는지, 시민의 아픔은 없었는지 정원사의 입장에서 시정을 생각했다.

행정편의가 아닌 주민 입장에서 시민과 현장을 중시하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다 보면 가시적인 성과창출에 미흡하다는 단점이 될 수도 있지만 거시적인 측면에서는 하남시가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향후 하남시정은 새로운 하남시 100년 시대의 서막을 알린다. 완벽한 하남시 체제로 지역발전의 호기를 맞이할 것이다.

-이밖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야 할 것들이 있다면.

▲살기 좋고 이용하기 편리한 도시개발 확충을 위한 '2020 하남발전 전략 계획'을 수립 완료(인구 36만명 대비)해 도시개발사업을 차질 없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접근성 강화로 도시경쟁력 제고(환경기초시설 완공, 구시가지 정비, 유니온스퀘어 착공 등)에도 힘쓸 예정이다.

"현안1·2지구 건설 사업이 본격 착수되고 유니온스퀘어 사업이 구체화되는 시기다.

하남의 주변여건 변화를 지역발전의 호기로 활용할 수 있는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시점이다. 하남의 매력을 한 단계 더 향상시키고, 하남발전의 꿈과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

-시민들에게 당부의 말씀이 있다면.

▲ 우선 시정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들의 큰 협조와 성원에 감사드린다. "개인적인 명예보다 하남의 미래, 다음 세대를 위한 큰 틀을 만드는 일에 매진하겠다. 이는 하남시민 여러분의 애정과 참여가 무한한 힘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들의 시정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 하남은 수도권의 신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15만 시민 모두 자긍심을 갖고 맡은 바 소임에 충실한다면 꿈은 현실이 될 것이다.

 

 

이재연 기자  dish@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3
전체보기
  • 건의사항 2013-05-14 08:21:07

    우리 하남시의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애써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미군 공여지구 지역에 파주시에서 유치 실패한 이화여자대학교+부설대학병원을 유치해 주십시오. 곧 36만명이 되는 우리 시에 대학병원이 절실합니다. 그리고 명문대와 부설 연구기관도 들여와 명품교육이 현실화되고 일자리도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유치 확정되면 재선은 따 놓은 당상이죠.   삭제

    • 한상권 2013-05-13 22:15:55

      하남시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헌신하신 시장님께 무한안 격려와 박수를 보냅니다..   삭제

      • 샘재사람 2013-05-13 20:48:00

        시장님이 말씀중에 "누구와도 잘 어울리고 편하게 대화를 나누는 스타일이다" 하셨는데...
        제발 그리 되었으면 합니다.
        '구관이 명관이다'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전에 하남시민을 편가르기 한다고 김황식 시장을 흉보았는데, 前 시장님 보다 더 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부디 6월 선거를 생각하셔서 포용하는 시장님이 되기를 바랍니다.
        권력은 일장춘몽과 같다고 했습니다.
        시장 임기가 끝나면 개털 인것을...   삭제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