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설애경 의회행정복지위원장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관내 시립어린이집 및 노인복지시설을 비롯한 사회복지지설 등 14개소를 방문, 원아들 및 원생들의 생활을 살폈다.
 
먼저 탄벌동 소재 광주어린이집(대표, 변명선) 등 5개소의 시립어린이집 및 퇴촌 어린이집 신축현장 등을 방문한 설위원장은 원아들의 교육과정과 생활환경을 접하며 운영상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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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3월부터 운영 예정인 24시 보육시설에 대한 설명을 들은 설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엄마품처럼 편히 생활하며 지낼 수 있는지를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살피려고 노력했다.
 
또한,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고생하시는 65세 이상 거동 불편 노인분들이 입소하실 수 있는 노인복지요양기관인 은빛사랑채 4개소를 방문, 시설 운영 실태와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신월리 소재 소망의 동산(시설장, 김선국) 등 장애인 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 원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 전달도 잊지 않았다.
 
현장에서 설 위원장은 “광주시의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이 적시적소에 이뤄질 수 있도록 광주시의회에서도 적극 지원 하겠다.” 고 말하고, “원아들 및 원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운영진들은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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