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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균 이사는 광주시 장지동에서 출생, 광주 중앙고등학교와 방송통신대학 수료, 한경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군 생활은 79년 하사관으로 만기 전역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1980년 광주시청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팀장시절에는 특별단속반장, 평가계장, 기획계장, 행정계장등 주요 요직을 거치고 1995년 사무관으로 승진한 후 의회사무과장, 사회과장, 도시과장, 오포읍장, 세무과장과 기획감사담당관, 그리고 총무과장을 세 번이나 역임한 경력도 있다.
 
2005년 서기관으로 승진하여 경제산업국장, 상하수도사업소장, 주민지원국장에 이어 총무국장으로 근무하다가 지난해 12월 24일 부이사관으로 승진 한 후 후배들에게 폭 넓은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명예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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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에 근무하면서 탁월한 업무 능력과 리더십 그리고 많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업무를 추진하였으며 특히 예지학원 화재 수습, 2011년 수해피해 수습 등 각종 재난과 어려운 일을 솔선하여 앞장서서 처리해 왔으며 모든 업무는 민원인 입장에서 긍정적으로 처리하며 직원들과는 항상 소통하며 애로 사항을 폭넓게 수렴하고 해결하여 신뢰 받는 상사라는 평이다.

그리고 평소에도 항상 배움의 자세로 임하며 측량기능사, 부동산 개발전문가, 사회복지사, 웃음치료사, 대형면허, 방화관리자, 행정사등 많은 자격증도 취득 하고 평소부터 기업경영에 관심이 많아 동원대학교 최고 경영자과정과 카네기 CEO 과정을 수료하고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각계 각층에 강의를 다니면서 광주를 홍보해 오기도 하였다.

이렇게 열정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오신 결과 녹조근정훈장등 대통령 표창 2회, 장관표창 4회 등 18회의 표창을 수상한 경력도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이혜옥 여사 그리고 1남 1녀 중 장녀는 미국의 주립대학을 졸업하고 엘지화학에 근무하다가 지난해 12월 신경외과 의사와 결혼하였고 장남은 임실군에서 공중보건의사로 근무하고 있는 등 자녀 교육에도 남다른 열정으로 키워 왔다.

앞으로 광주지방공사는 위탁사업 뿐만 아니라 투자경영사업에 직접 참여 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미 광주시 조억동 시장과 광주지방공사의 이영우 사장이 대형 투자경영사업에 직접 참여하는 구체적 방안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 졌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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