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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수능 이모저모] 하남지역 각 수험장 표정수험장 앞 수험생 격려 열기 '후꾼'

수험장 앞 수험생 격려 열기 '후꾼'

수능일마다 매서웠던 한파는 실종된 이날 하남지역은 구름만 많고 아침 최저기온이 4.3도를 기록하는 등 다소 쌀쌀한 날씨.

   
▲ ⓒ 교차로저널
43지구 8시험장인 남한고 정문 앞은 각 고교 응원단이 오전 6시 30분 경 도착하는 등 응원하기 좋은 자리를 맡기 위한 경쟁이 치열.

이날 학생들은 시험장 앞에서 따뜻한 차를 마시며 선배들이 들어올 때 까지 대기.

응원 나온 한 학생은 "후배들이 선배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노력하는 만큼 선배들이 좋은 성적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설명.

제자들을 응원하기 위한 H고 고3 담임교사의 응원도 학교 후배들의 응원만큼 열정. 수험생들이 입장하기 시작하는 오전 7시를 기점으로 각 학교별 고3 담임교사들은 수험장에 입장하는 제자들에게 격려의 말과 함께 '수능대박 파이팅' 등 구호로 수험생들을 격려.

하남시 새생명교회 여전도회는 수험생들에게 수능대박을 기원하는 차와 초콜릿을 나눠주며 격려.

   
▲ ⓒ 교차로저널
"선배님, 수능 합격 기 넣습니다!"
  
43지구 9시험장인 신장고에는 수험생 하나하나를 붙잡고 기를 넣어주거나 선배들의 좋은 성적을 기원.

수능 전날 예비소집은 물론 각 학교마다 수능시험장에 오면서 휴대전화를 가져 오지 말 것을 안내했으나 수험장 50여 대씩 수거돼 감독관들이 아연실색. 
 
매년 수능 시험일을 맞춰 수험장에서 교통안내를 해 온 하남시 모범운전자회가 올해도 봉사에 참여해 주위의 눈길.

윤갑수 모범운전자 회원은 "하남지역의 경우 도로가 좁아 시험일마다 고생하는 것을 보고 회원들과 뜻을 모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

   
▲ ⓒ 교차로저널
수험장 주변도로 주차장 방불

하남시 신장고 고사장 입구는 자녀를 승용차로 정문까지 데려다 주는 부모가 많은 통에 주차장을 방불.

신장고 주변 에코아파트 단지 입구는 평소에도 출근시간대가 되면 혼잡한데 수능이 겹친 이날은 대로에서 고사장 정문에 이르는 150여m 2차선 도로는 학생을 데려다

주려는 진입 차량과 단지를 빠져나가려는 주민 차량이 뒤엉켜

한 아파트 경비원은 "여기는 평소에도 출근시간이면 무척이나 혼잡한데 오늘은 수능고사까지 겹쳐 정신이 없다. 출근시간이 늦춰졌다고는 하지만 별 소용없는 것 같다"고 불평.

   
▲ ⓒ 교차로저널
"수시 합격자는 여유만만"

고사장 입실 마감 시간이 다가온 7시 50분 경 한 학생은 가방도 없이 야구모자를 눌러쓴 채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입장.

이 학생은 중앙대에 수시 합격한 김모(17)군으로 자신을 응원하는 후배들에게 만세 포즈를 취해 보이는 등 수험생답지 않게 여유 있는 모습.

   
▲ ⓒ 교차로저널
김 군은 "이미 대학에 합격했기 때문에 편한 마음으로 시험 보러 왔다. 특별히 잘 볼 필요는 없고 그냥 보기만 하면 된다"며 웃음.

이현재 국회의원 '수능 대박'을 외쳐 눈길.

새누리당 이현재(경기 하남)이 오전 7시 부터 하남지역 각 고사장을 돌며 수험생들을 격려하며 '수능 대박'을 외쳐 눈길.

   
▲ ⓒ 교차로저널

 

이재연 기자  dish@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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