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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을지연습은 국내외 안보환경 변화에 따른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연습을 실시, 전평시 완벽한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 테러, 재난 등 국민안전과 밀접한 분야의 현장대응 능력을 제고하는 연습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실제 전쟁상황을 가정해 전시직제에 따른 실시반을 운영하고 행정기관 실제 소산훈련, 시청사 주변 피폭을 가상한 대피훈련 등을 실시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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