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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초대석- 이문수 광주경찰서장“행정서비스 개선으로 주민만족 위해 노력”

현장중심의 치안활동 강화로 주민안전 ‘이상무’
방문조사제, 알림서비스 등으로 서비스 강화 나서

치안과 민생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광주경찰서가 최근 들어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중심에는 지난해 12월 제61대 광주경찰서장으로 취임한 이문수 서장의 강력한 의지와 추진이 있어 가능했다는 평가다. 이 서장은 특히, 시민들에게 봉사하는 친절한 경찰관이 되어야 한다는 신조아래 ‘방문조사제’ 등 다양한 제도를 도입, 운영해 나가고 있다. 본지는 이 서장을 만나 광주경찰서의 주요 현황을 들어봤다. [편집자주]

   
▲ 이문수 광주경찰서장 ⓒ 교차로저널

광주시 주요범죄 현황은 어떻게 되는가?
우선, 광주경찰서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강력범죄 등을 예방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이는 시민들이 각종 범죄로 인한 우려를 해소하고 법 질서 확립을 위한 것으로 여름 휴가철을 맞아 더욱 집중해 나갈 것이다.

광주경찰서는 지난 6월20일부터 5대 범죄(살인, 강도, 강간, 절도, 폭력)을 중점단속 해오고 있는데 광주지역의 경우 지난 2011년 전반기의 경우 5대 범죄가 1천190건 발생했으나 올해의 경우 1천83건이 발생, 범죄 발생률이 9% 감소했다.

특히, 5대 범죄 검거인원은 전년도 699명에서 올해의 경우 756명을 검거, 전년 대비 범죄 발생률은 감소한 반면 검거율은 오히려 8%가 증가한 실정이다.

이는 수사기능과 생안기능이 협조하여 예방과 검거가 잘 이루어진 것으로 판단되며 관내 치안상황은 비교적 평온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광주경찰은 5대 범죄 중 다수를 차지하는 절도와 폭력에 대해선 더욱더 사전예방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으로 특히, 취약시간 대에 112순찰차 집중순찰 및 유흥가 주변에서의 형사기동대 거점근무 등을 통해 범죄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 실시 중인 5대 범죄 중점단속 결과 14명을 검거, 그 중 주취, 갈취 폭력사범 각 1명씩 2명을 구속한 바 있다.

5대 범죄 중점단속은 오는 10월말까지 1차로 운영할 계획이며 추진경과 및 실적을 분석해 11월1일부터 2차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민을 비롯한 직원과의 소통을 위한 노력이 있다면?
먼저 내부 경찰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는 내부고객은 직원들의 근무애로를 개선하고 일에 대한 자긍심을 길러주기 위한 것으로 이는 곧 시민 만족과 직결된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관내 치안실태를 직접 파악하고 민생치안 최 일선 현장 근무자와의 소통강화와 근무 중 애로사항 등을 직접 청취하기 위한 치안현장 체험의 시간을 갖고 있다.

치안현장 체험은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13시간 동안 112종합상황실 및 파출소 현장 근무자와 합동으로 112순찰근무와 파출소상황근무, 우범지역 도보순찰 등을 실시하는 것으로 관내 치안 실태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이다.

또한, 매월 2회 주말을 이용해 각 기능별과 경찰발전위원회 등 협력단체와 소통과 화합 및 건강 증진을 위한 체육활동 및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오고 있다.

특히, 경찰조직 발전과 화합을 위해 묵묵히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선행을 베푸는 등 경찰 위상을 드높이거나 동료에게 귀감이 된 직원 2명을 ‘자랑스러운 광주경찰’로 선발, 포상하여 광주 경찰의 사기를 높이고 역동적인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민원인과의 소통을 위한 노력으로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방문조사제를 시행하고 있는데 이는 경찰서 방문이 어려운 노약자와 참고인, 피해자 등을 대상으로 주거지를 직접 경찰관이 방문조사하는 서비스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시간과 여건상 출석이 불가능한 참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예약 방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시민들에게 좀더 편안한 행정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 광주경찰서 전경 ⓒ 교차로저널

치안안정 및 강화를 위한 노력이 있다면?
광주경찰서는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광주경찰서는 여성, 아동과 관련된 성범죄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전담 여성조사관 6명을 선정, 관련 범죄 발생에 대비하고 있으며 아동, 청소년 대상 성범죄자 신상정보 관리에도 힘써 오고 있다.

또한, 아동보호를 위한 협력치안을 구축했다. 아동안전지킴이 10명과 아동안전지킴이집 102개소를 확대 재정비하고 어머니폴리스 767명을 활용, 통학로 및 등하굣길 순찰 강화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구조적이고 고질적인 조직폭력의 경우 합법을 가장한 유령회사 운영, 공공장소에서의 위화감 조성행위, 선거 개입행위 등을 엄중 단속해 나갈 계획이다.

갈취폭력 또한 불법 채권추심, 월정금 갈취와 운영권 갈취, 물품강매 강요, 재물손괴 등을 비롯해 영업방해 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으로 피해자, 신고자 보호활동도 함께 전개하여 보복범죄에 대해 엄정 단속 계획이다.

특히, 학교폭력에 대해서는 소위 학교 내 ‘일진’, ‘짱’ 등 상습폭력행위, 상습갈취 행위자를 중점 단속할 것이며 사후관리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끝으로 광주시민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우선 이렇게 지면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 인사를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 광주경찰의 경우 넓은 관할구역을 상대적으로 적은 인원이 맡고 있어 다소 애로사항은 있으나 치안행정에 누수가 생기지 않도록 불철주야 전직원이 노력해 오고 있다.

‘내부고객 만족이 곧 외부고객 만족이다’라는 신념으로 직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나갈 것이며 시민과의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 행정서비스 개선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

특히, 광주경찰은 시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경찰을 만드는데 주력할 것이다.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시민이 행복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그런 도시가 되도록 경찰력을 총동원 할 것이다.

그리기 위해서는 불법과 무질서에 강한 경찰, 경청과 배려로 공감 받는 경찰, 초심을 간직한 깨끗한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우리 광주경찰이 가진 역량을 총동원해 경찰 비전인 현장중심 시민만족 치안으로 거듭 날 것이다.

한편, 이문수 서장은 경찰대학 3기로 서울청 정보관리부 정보1과, 충북청 정보과장, 서울청 정보관리부(BH 파견) 등을 거쳐 지난해 12월 22일 제61대 광주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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