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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천 내수면에 수산자원을 확보하자는 취지로 광주시 경안천에서 다슬기를 방류하는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10일, 전국 자연보호 중앙회 경기동부지회가 주최하고 광주시 환경 밀렵 감시단 주관, 광주시 환경보호과 후원으로 경안천변에 있는 청석공원에서 다슬기 방류 행사가 벌어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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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류된 다슬기는 다슬기 치패 50kg으로 상당량의 치패가 성장해 경안천의 수질 개선은 물론 경안천 내 수생식물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주최, 주관기관 관계자와 노철래 의원, 조억동 시장, 박광서 도의원, 이현철 시의원 및 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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