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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유니온스퀘어, 명품도시의 '단초' 된다이교범 시장 런던 불루워터ㆍ웨스트필드ㆍ재영무역관 벤치마킹

 세계적 복합쇼핑몰로 하남시대 개막을 열게 될 ‘하남유니온스퀘어’가 내년 초  사업 착공을 목표로 최근 기본계획(안)을 새롭게 내놓고 있는 등 순항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유럽권을 대표하고 있는 쇼핑몰과의 비교분석 및 벤치마킹으로 최종 구상(안)이 절정에 이르고 있다.

   
▲ ⓒ 교차로저널
현안사업2지구(57만286㎡) 중 약 20%를 차지하는 물류유통 부지인 11만 7116㎡에 조성되는 ‘하남유니온스퀘어’는 연건평 35만㎡에 이를 것으로 예정에 있어 단일 규모로는 세계 최대를 자랑할 것으로 보여 ‘하남유니온스퀘어’에 대한 기대치가 한층 고조되고 있다.

  특히 ‘하남유니온스퀘어’는 신세계와 파트너가 된 미국 글로벌 쇼핑몰 개발 및 운영업체의 대표격인 터브먼사의 참여로 외자유치에 의한 투명성과 사업성을   동시에 충족하는 대표적 성공사례라는 점에서 세계 쇼핑몰 시장으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상태다.

  이와 관련 이교범 시장을 비롯 도시개발공사 김시화 사장과 신세계 관계자들로 구성된 하남유니온스퀘어 해외출장단은 영국 현지시간으로 5월 30일 런던 교외에 위치한 유럽최대 쇼핑몰로 평가받고 있는 블루워터에 이어 31일 웨스트 필드를 잇달아 방, 세계적 쇼핑몰을 통한 벤치마킹에 들어갔다.

이 중 지난 2008년 11만평 부지에 연건평 4만4천여 평(5층 규모)을 자랑하고 있는 웨스트 필드는 하남유니온스퀘어 개발에 있어 유사한 컨셉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출장단의 주요 방문지로 지목됐다.

  총 312개의 매장을 지니고 있는 웨스트 필드는 영국 최대의 럭셔리 명품 브랜드 존인 ‘The Village’(7600평)에 40여개의 브랜드 매장을 두고 있어 세계 최고의 명품 브랜드 매장을 계획하고 있는 하남유니온스퀘어 조성에 하나의 모델로 대비되기도 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런던에 있는 2개의 웨스트 필드 중 이곳이 명품 브랜드 매장을 갖고 있어참고할 수 있는 모델로 보고 있다”며 “그러나 하남유니온스퀘어는 건축 연면적에 있어 웨스트 필드의 2배 규모인 만큼 이보다 더 뛰어난 명품 브랜드 공간배치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 ⓒ 교차로저널
그는 또 “웨스트 필드가 시원한 공간배치를 자랑하고 있으나 정작 우리가 이곳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는 것은 지하철역에서부터 이어지는 연결로의 공간 배치와 테라스에 불과하다”고 말해 영국 런던의 대표적 명품 브랜드 매장인 웨스트 필드를 크게 뛰어넘는 세계적 복합쇼핑몰의 전당을 꿈꾸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교범 시장은 “하남유니온스퀘어는 주변 환경에 있어 웨스트 필드와는 비교가 안되는 천혜의 자연조건인 한강과 검단산 그리고 인근 예봉산이 한 눈에 조망되는 위치에 있는 만큼 쇼핑을 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자연환경이 그대로 투영될 수 있는 공간배치와 향후 하남을 상징할 수 있는 대표적 건축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이어 이 시장 등 일행은 영국과 아일랜드 전역을 관할하고 있는 런던 무역관을 공식일정으로 방문, 정광영 관장과의 환담을 통해 하남유니온스퀘어에 대한 개발 구상 계획을 설명하는 한편 천현교산지구에 대한 비전을 설명하기도 했다.

16만평의 유니온스퀘어 내년 착공, 검단산과 한강의 어울림
신세계, 美 터브먼 참여로  외자유치 투명성·사업성 동시 충족의 대표 사례

  정 관장은 런던에 소재한 쇼핑몰을 찾고 있는 유럽 등지 세계인들의 구매력과 유럽 등지의 소비자 추세를 설명하는 등 명품 브랜드를 중심으로 하게 될 하남 유니온스퀘어 조성에 있어 필요한? 주요 사안들을 30여 분 간에 걸쳐 조언해   주기도 했다.

   
▲ ⓒ 교차로저널
해외출장단은 영국 런던에 이어 6월 1일 프랑스 파리에 도착, 라데팡스 개발 공사(EPAD)가 사업자인 유럽 최대 쇼핑센터인 레 카르트 탕(매장수 234개. 2008년 기준 매출 11억1600만 유로)과 세계 최대 가구 및 생활용품기업인 IKEA, 그리고 주 프랑스 대사관을 공식 방문하게 된다.

  한편 하남유니온스퀘어는 국내에 들어오지 않은 세계적 명품 브랜드을 비롯해 약 700개 이상의 각종 명품 브랜드 매장을 유치한다는 계획아래 7월부터 이들  업체들과 입점을 위한 본격적인 협의를 벌여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이교범 하남시장은 “수도권, 전국은 물론 전세계적인 명품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될 ‘하남유니온스퀘어’ 신세계, 미 터브만 그리고 하남시의 투명하고 미래 지향적 도시의 모습의 계획설계가 진행중이며 9월중 계획 설계 완료와 함께 올 해 연말까지 건축 인·허가를 완료하고 2013년 초에는 착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일 2차 중도금을 납입 사실상 부지확보를 끝낸 ‘하남유니온스퀘어’는 2016년 상반기 오픈을 목표로 16만평 규모에  7000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해 쇼핑몰, 영화관, 백화점, 명품관 등 쇼핑과 문화컨텐츠의 어울림을 통한 새로운 공간이 검단산, 한강과의 어울림으로 사람의 가치를 존중하는 하남의 주춧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이재연 기자  dish@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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