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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지난 19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자유수호웅변대회 시예선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지회장 한기종)가 주최하고 광주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경찰서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대회에는 16개팀이 참가했다.

이번 예선대회에서는 ‘평화통일을 위하여’ 라는 주제로 발표한 광남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중인 류다현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

광주시 예선에서 입상한 학생들은 다음달 1일 수원시 소재 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에서 개최되는 자유수호 웅변대회 경기도예선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광주시 지회는 청소년 민주시민교육, 학생 통일교육, 안보현장 및 전적지 견학,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 활동, 자유수호 지도자 결의대회 등을 통해 국민의 안보의식과 민족통일의 확고한 신념을 고취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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