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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시의 명산 검단산(黔丹山, 657m), 그 두번째 코스. 사진은 들머리인 하남시 하산곡동의 산곡초등학교 버스 정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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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곡초교의 아담한 풍경. 이 곳 근처에 차를 주차하고 산행에 나선다. 산행코스는 산곡초교~장수탑~통일탑~제1약수터~팔각정터~제2약수터~정상으로 하산까지 2시간 30분쯤 걸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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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감시초소. 이 곳에서는 상시근무자가 있으며 산행시 라이터나 성냥 등을 소지하지 말라는 홍보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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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행지도. 산곡초교에서 오르는 코스는 검단산 최단 코스로 정상까지 2.6km정도에 불과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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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행초기는 콘크리트 길을 걷는 것으로 시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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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고 곧바로 만나는 육산의 멋진 모습. 등산로가 아주 잘 정비되어 있어 산행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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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 코스는 계곡과 함께하는 즐거움이 있다. 4월의 기온은 20도를 넘어서고 있지만, 계곡물은 얼음물처럼 차갑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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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러 시설물들이 등산객의 안전을 담보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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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산객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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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년 한일월드컵이 열리던 때에 장수탑이 세워졌다는 안내다. 그것도 해방일인 8월 15일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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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인 무명인이라 자처하는 사람이 탑의 건립 이유와 함께 같이 아끼자는 내용을 적어 걸어 놓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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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북한의 통일을 기원한다는 통일탑. 통일탑 주변에는 나무의자들이 있어 잠시 쉬어가는 곳이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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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년 6월 25일, 한국전쟁이 터진날 통일탑이 세워졌음을 알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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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탑을 지나서는 본격적으로 고도를 높이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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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약수터인 산곡샘. 약숫물이 얼음물이다. 매우 차갑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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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곡샘 바로 뒷편의 풍경. 여기서부터는 능선길을 걷는 즐거움이 기디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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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약수터인 검단샘. 약수터의 이름을 누가 지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정감이 있는 것은 분명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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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숫물 한잔 들이키고 잠시 쉬다가 옆에서 자태를 뽐내던 제비꽃이 눈에 들어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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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 올라야만 볼 수 있는 소나무의 멋진 향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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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나무 한개는 곧게, 또 한개는 비툴게, 모양은 다르지만 그렇게 친하게 지내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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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지막 오르막길도 나무계단과 밧줄이 등산객을 도와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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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기장 넘어 검단산의 정상이 손에 잡힐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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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상에서 본 두물머리.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 하나의 한강을 만들어 내는 곳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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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등산객이 망원경으로 두물머리를 보고 있다. 정상에는 여러개의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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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 고속도로와 그 오른쪽으로 하남시 신장동과 덕풍동 일원이 내려다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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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추봉 넘어 용마산까지, 검단산~고추봉~용마산을 일주하는 등산객들도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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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증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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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상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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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상 포스. 막걸리 한잔 2천원, 아이스크림 한개 1천5백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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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라왔던 코스로 다시 내려간다. 올라올때는 보지 못했던 다양한 풍경들이 내려갈때는 눈에 잘 들어오는 것은 왜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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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소나무의 일생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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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곳에 팔각정이 있었단다. 아주 오래전에. 하지만 지금은 터만 남아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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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한 참나무. 지난해 가을 모두 떨어졌어야 할 잎들이 새잎을 돋아내야 할 봄까지 붙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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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 정비된 등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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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엽송이 만들어낸 황홀한 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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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산로 정비에 땀을 흘린 결과가 이렇듯 좋은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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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산끝. 쉬는 시간 포함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됐다. |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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