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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노인종합복지회관은 11일, 제4회 관장배 친선탁구대회 및 KT&G복지재단 선수 선발전을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복지관 회원들이 참가해 오전에는 관장배 친선탁구대회가 오후에는 5월 16일에 참여 예정인 KT&G 복지재단 전국탁구대회 출전을 위한 선수권 선발대회가 나누어 진행됐다. 

총 30명의 회원이 남녀 혼합, 개인 단식 경기가 진행됐는데, 수상자는 1부 리그 우승 조현석(남, 70)외 2명, 2부 리그 우승 박규섭(남, 70)외 2명, KT&G복지재단 탁구대회 출전자는 유일봉(남, 75세), 이묘연(여, 73세)외 6명 회원이 선수로 선발됐다.

이 행사에 참여한 회원은 "체육활동을 통해 노후건강과 회원 간의 단합을 다지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광주시 탁구 연합회에서 심판을 맡아 진행하고, 광주연세안과가 후원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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