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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초월읍에는 지난 연말부터 시작된 이웃사랑이 끊이지 않고 있다. 초월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형숙)에서 100만원을, 쌍령배드민턴클럽에서(회장 박종성) 70만원을 초월읍사무소에 각각 기탁 저소득 6가구에 전달해 저소득가정 자녀의 대학입학금 및 독거노인 난방비로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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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쌍동6리 초월 e편한세상아파트 부녀회(회장 제명애)에서도 100만원을 기탁, 저소득가정 5가구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특히 쌍동6리 아파트부녀회에서는 올해로 4년째 후원을 이어갈 정도로 이웃돕기에 대한 관심이 남다르다.

이 기탁금을 전달한 윤용원 초월읍장은 “경기가 어렵다고는 하지만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초월주민의 마음은 항상 따뜻하다”며 이웃돕기에 앞장서는 독지가들의 온정에 감사함을 전했다. 
 

양수석 기자  y0004@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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