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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이용해 배달음식업소와 사용자를 연결하는 새로운 어플이 개발돼 새로운 사업을 찾는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지사 신청자들은 초기 자본이 전혀 들지 않는데다, 독점적 기술에 매료 돼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전원이 지사계약을 체결하는 이변이 펼쳐지고 있다.
'배달오페라몬'(대표, 김호겸)에 따르면 배달 음식점주들에게는 획기적으로 광고비를 줄여주고, 고객들에게는 다양하면서도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어플을 개발해 특허출원을 마쳤다는 것.
이에따라 본격적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사업설명회 공고를 낸 뒤 불과 수일만에 1백여명이 지사장 신청을 하는 등 큰 붐을 불러오고 있다. <편집자 주>

예비창업자들, 너도나도 지사 신청
'배달오페라몬' 사업설명회는 본사인 남양주시 금곡동에서 12월 23일과 26일, 27일 3일간은 수도권 지역 지사장 신청자를 대상으로, 28일과 29일에는 호남권과 울산권에서 진행됐다.
이후 2월 말까지 지사장 신청자를 지속적으로 접수받아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3일, 수도권 지역 1차 사업설명회에서는 30여명의 지사장 신청자들이 몰려, 참석자 전원이 본사와 지사계약을 체결하는 등 그야말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가맹비 NO, 고소득 YES
지사계약을 체결하는 사람은 가맹비 등 신규자금이 전혀 들어가지 않는 것에 매력을 느끼고 있다. 게다가 가맹점을 한번 확보하면 가맹점이 휴폐업을 하지 않는한 반 영구적 고객이 되고, 그에따른 수당이 지속적으로 책정된다는데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배달오페라몬'은 그동안 국내에서 시행되지 않았던 새로운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독점적 영업'이 가능하다는 것도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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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주 부담 덜어주는 CPC방식을 아시나요?
'배달오페라몬'의 가장 큰 특징은 cpc방식에 있다. cpc(cost per call)는 말 그대로 실제로 주문 전화가 걸려왔을때만 광고비용이 발생하는 것.
현재 배달 음식점들은 지역에서 발행하는 음식정보지에 월정액을 내고 광고를 게재하고 있는 것이 대부분. 이 때문에 광고효과가 있든지 없든지 관계없이 매월 월정액의 광고비를 지출해야 하는 금전적 부담을 안고 있다.
하지만 cpc 방식는 음식배달을 주문하는 실제 전화가 걸려왔을 때에만 소액(440원)의 광고비가 발생한다. 이 때문에 배달 음식점에서는 월정액 광고비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고 실제 주문된 음식비의 일부만을 광고비로 지불하게 돼 광고와 실제 거래가 100%가 되는 셈이다.

부정고객 잡는 시스템, 특허 출원
'배달오페라몬'은 또, cpc를 부정하게 사용하는 고객을 자동적으로 걸러주는 시스템을 개발해 특허출원했다. 이른바 부정고객 방지 시스템이라는 이 방식은, 평균 배달시간에 전화가 반복적으로 걸려오면 이를 한번의 주문전화로 인식하는 한편, 한 사람(특정 스마트폰 번호)이 3곳 이상의 업소에 짧은 시간에 반복해서 전화할 경우 부정고객으로 인식돼 배달 음식점에 광고비가 부과 되지 않는다.
또, 여러단계의 필터링에도 불구하고 부정고객을 배달 음식점에서 확인하면 음식점에서 자체적으로 광고비를 취소시킬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처럼, 철저하게 배달 음식점 업소를 보호하는 여러단계의 장치는 '배달오페라몬'만이 가지고 있는 독점 기술이다.

어디서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배달 주문 '끝'
고객의 입장에서는 스마트폰 사용자가 '배달오페라몬' 어플을 열 경우 스마트폰 사용 위치 반경 2km이내의 배달 음식점 정보가 상세하게 나온다. 배달 음식점들은 가나다 순이나, 인기 순, 가장 가까운 업소 순 등으로 구별되어 있어 고객이 편리한데로 주문하면 된다. 특히, 배달 음식점들의 전화번호와 주소, 지역검색을 통한 위치, 메뉴 사진, 가격 등의 정보가 상세 제공되기 때문에, 고객들은 장소와 관계없이 스마트폰 하나로 배달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

1월 신청자 대상 사업설명회 개봉박두
'배달오페라몬'은 1차 전국 사업설명회가 끝나는데로 2차 사업설명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 등 수도권 지역에 대한 사업설명회는 1월 신청자를 대상으로 1월과 2월에 실시한다.
김호겸 대표는 "자본이 전혀들지 않고 지사를 운영할 수 있는데다, 한번 거래를 맺은 가맹점은 평생 가맹점으로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지사장 신청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열정과 미래를 개척하고 싶은 분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달오페라몬' 홈페이지 (http://www.operamon.com), 인터넷 카페 (http://cafe.naver.com/operamon)
지사 신청 문의 (070-7122-4770), 광고 등록 문의 (010-8728-5552)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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