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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지적공사 광주시지사 김영필지사장 일행은 22일 오전 조억동 광주시장을 방문, 불우이웃돕기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한편, 같은날 초월읍 산이리 소재 광주동산교회(목사 이광재)에서 의류교환상품권 7만원권 20매(140만원)를, 무갑리 소재 한도산업(대표이사 이승준)에서는 중고등학교 신입생을 위한 교복비 200만원, 초월 레이디가구(대표 최용석)에서는 침대 2개(100만원 상당)를 초월읍사무소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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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초월읍 기업인 협의회(회장 이종복)에서는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줄 수의 10벌과 생국수 50박스, 백미 20kg짜리 20포 등 총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으며 지월리 소재 하이멜(대표이사 문정환)에서도 난방비 200만원을 초월읍사무소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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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기부 사실을 알리고 싶어하지 않는 모 기업체에서는 저소득 가정 난방비 1천만원과 백미 20kg짜리 200포 등 1천9백만원상당을 초월읍사무소에 기탁했다.

시와 초월읍사무소는 기탁 받은 물품을 관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수석 기자  y0004@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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