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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지난 1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시민일보가 제정한 의정, 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자치단체상을 수상했다.

광주시는 ‘시민중심 책임행정’, ‘인재양성 교육도시’, ‘문화복지 행복도시’, ‘함께 사는 경제도시’, ‘환경친화 청정도시’를 시정방침으로 하여 “맑고 풍요로운 새 광주” 건설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핵심인 신뢰행정 구현 등 여러 분야에서 큰 변화와 발전을 이뤘다.

특히, 광주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위해, 중소기업운영자금 지원,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중소기업박람회 개최, 소규모 기업환경개선사업, 경안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추진, 기업SOS민원상담팀을 통한 기업 애로사항 적극 해결, 기업 인프라개선사업 추진, 산업용 상수도요금감면 지원, 공장설립 OK민원센터 운영, 여성기업인들을 위한 조례제정 추진, 기업SOS민원운영 경기도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표창을 수상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한 부단한 노력을 인정받아 최우수자치단체상을 수상하게 됐다.

조억동 시장은 수상 후 “이번 최우수자체단체상 수상을 계기로 광주시가 더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억동 광주시장은 지난 2001년 환경유공분야에서 의정대상을 받았고, 2010년 제8회 행정대상을 수상해 의정, 행정분야의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데 이어 이번에는  최우수자치단체상까지 수상함으로써 명실공히 '앞서가는 도시
' 광주시의 위상을  높였다.

양수석 기자  y0004@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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