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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3일 중회의실에서 지역 내 저소득층 발굴 및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제안할 20인의 복지위원을 위촉했다.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는 지역사회의 실정에 밝고 사회복지 증진에 열의가 있는 통리장, 새마을지도자, 적십자 및 부녀회 원등을 복지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이어진 교육을 통해 복지위원의 임무와 역할을 다짐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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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억동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사회의 복지패러다임이 기존의 시혜적 성격의 복지에서 권리적 복지로 전환되면서 공공복지의 사회안전망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밝히며,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복지위원이 저소득층의 발굴 및 연계 등의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수석 기자  y0004@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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