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연대 부설 하남평생교육원(원장 권광식)은 지난 1일 나룰도서관에서 ‘자기주도학습 부모학교’ 제1기 수료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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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원은 지난 해 11월 문을 연 이후 인문학 강좌를 비롯해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자기주도학습 부모학교 강좌는 ‘부모의 코칭이 자녀의 미래를 좌우한다.’는 주제로 81명이 참여했다.

지난 달 11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4회의 강의를 통해 수강생들은 자녀의 꿈을 비젼 및 목표로 만들어 가는 방법(김영범 교수)은 물론 자녀의 자기 주도 학습을 뒷받침 해주는 부모의 역할(구근회 소장) 등 가정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수료한 것.

이교범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평생교육을 통해 인생을 참되게 설계하는 것의 중요하다.”고 말하며 “하남평생교육이 평생 학습 문화를 정착해 가는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달라.”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dish@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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