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교차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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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경안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희주)에서는 지난 8일 다문화가정대상 광주시 문화 및 역사여행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안동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학부모 등 14세대 40명을 초청, 남한산성 역사 유적지 방문 역사 바로 알기, 팔당 수질개선본부 팔당물 환경 전시관 및 경안천 습지 생태공원을 방문, 경안천의 중요성을 느끼게 하고, 광주왕실도자기 축제 행사장을 방문, 광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체험했다.

김연희 경안동장은 “그동안 소통에 어려움이 있었던 다문화 가정들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유대관계도 형성하고 광주의 문화와 역사를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희주 경안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좋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다문화가정들이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안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경안동의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파발교 주변에 국화화단을 조성한 바 있다.

양수석 기자  y0004@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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