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남시효실천운동본부(회장 유철식)는 지난 21일 오후 하남시 신장고등학교 시청각교육실에서 10월초 개봉을 앞둔 효와 예절교육을 담은 영화 "훈장과 악동들" 시사회를 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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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철식회장은 "동방무례지국으로 치닫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워 효실천운동본부를 창립하게 되었다"며 "이번 영화시사회는 하남시 효실천확산운동 의 기폭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화에 등장하는 실제 인물인 김봉곤 민족서당훈장은 그동안 전국을 돌며 1만여명을 대상으로 시사회를 갖었다"고 밝히고 "어린이들에게 바른 인간이 되기 위해 절대적으로 효 교육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한편 (사)효실천운동본부는 효교육지도사 16명을 양성하여 10월부터는 관내 초중고학생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효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이재연 기자  dish@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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