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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23일, 상황실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지사장 남정윤)와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7월 집중호우에 따른 주택침수피해 발생으로 전기시설물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안전점검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체결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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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는 정전이나 재해발생시 신속한 복구지원, 시민 전기안전교육, 정기정밀 안전진단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에너지절약 기술자문 등 4개 분야에 걸쳐 양해각서를 주고받았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에서는 광주시민들의 전기안전에 대한 고품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전기재해 예방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사고 없는 안전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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