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해병대하남시전우회 ▲ ⓒ 교차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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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병대하남시전우회가 지난 18일 팔당대교 인근 수중 및 수변구역에서 환경정화 캠페인을 개최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실시된 이날 환경정화 캠페인에는 하남시해병대전우회 회원 30명과 경기도해병대연합회 20개 지회 약 70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이날 환경정화 캠페인에는 잠수요원 15명과 고무보트 5개가 투입됐다.

또한 자원봉사 학생 30명과 이교범 하남시장을 비롯해 문학진 국회의원, 최철규 경기도의원, 홍미라 시의회의장 및 방미숙 시의회부의장, 오수봉, 황숙희, 윤재군 의원, 이헌재 한나라당 하남시당협위원장 등 총 150명이 참석해 뜻 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해병대하남시전우회는 수중과 수상에 있는 쓰레기와 오니 등 약 3톤의 쓰레기 수거해 한강수질 오염을 예방하는데 한 몫을 했다.

한편, 이날 오수봉 시의원은 해병대 잠수요원과 함께 직접 다이빙을 하기도 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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