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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영화'와 ‘천상의 악기’의 우아한 만남!하남문화예술회관, 가을밤의 ‘하프콘서트’

하남문화예술회관이 9월, 가을에 어울리는 ‘하프콘서트’를 준비했다. 9월 3일 열리는 ‘하프 콘서트’는 고전 명작 영화와 음악을 동시대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소개하는 신선한 온 가족 클래식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 관객들은 쉽게 볼 수 없는 하프의 아름답고 섬세한 선율을 직접 감상할 수 있다. 온 가족과 함께 선선한 초가을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하남문화예술회관의 ‘하프콘서트’에 주목해보자.

   
▲ ⓒ 교차로저널
‘천상의 악기’, 하프! 명작 영화의 추억과 감성을 우아한 하프의 음색으로 만난다

‘하프 콘서트’는 고전 명작 영화와 음악을 클래식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관객의 눈길을 끈다.

이번 공연은 영상과 연주가 함께 하는 형식이다. 고전 영화가 안겨주는 추억과 감성을 세련된 하프의 음색으로 새롭게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에는 실력파 하피스트 이기화가 재해석한 명작영화 OST의 아름다운 연주와 함께 바리톤, 소프라노, 타악기가 함께한다.

관객은 하프와 다른 악기들 간의 조화로운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다.

‘티파니에서 아침을’, ‘러브어페어’, ‘시네마 천국’, ‘사운드 오브 뮤직’, ‘오즈의 마법사’ 등 친숙한 고전 명화의 OST가 이색적인 악기들의 음색으로 재해석된다.

   
▲ ⓒ 교차로저널
수십 개의 현과 일곱 개의 페달이 빚어내는 섬세한 선율!

하프는 현을 튕겨서 소리를 내는 악기다. 일곱 개의 페달이 각각 다른 조를 나타낸다. 몸 쪽에 가까이 올수록 하프의 현에서는 아름다운 고음이 난다.

하프는 특유의 신비감으로 ‘천상의 악기’로도 불린다. 이번 공연에서 관객은 쉽게 볼 수 없는 하프의 아름답고 섬세한 선율을 직접 감상할 수 있다.

‘하프 콘서트’의 공연 관계자는 하남 시민과의 만남에 대해 “하남시는 위치상 서울에서 가깝다. 부모님들이 아이들에게 좋은 공연을 보여주려는 니즈가 많다고 생각한다. 엄마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위해서 선곡 작업을 했다.

어른들 또한 하프란 악기로 명작들을 재미있게 만날 수 있다. 여러 연령층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타악기와 하프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공연

‘하프콘서트’에서는 피아노, 타악기가 함께 편곡돼 타악기와 하프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여성스럽고 조용한 선율 뿐 아니라, 신나고 경쾌한 연주도 함께 들려준다. 연주자는 하프의 보드를 ‘탕탕’ 치면서 타악기적인 효과도 낸다.

이번 공연에서는 영화에 대한 이야기도 나눈다. 흥미로운 명작 영화에 대한 추억으로 지루하지 않아 온가족이 공감하며 즐길 수 있다. 처음 하프를 접하는 관객들은 하프가 들려주는 독특하고 화려한 테크닉의 세계를 만날 수 있다.

-귀로 듣고, 눈으로 보며 하프와 친해지기

‘하프콘서트’는 하프에 낯선 관객을 위해 친절한 설명이 더해진다. 관객은 멀게 느껴졌던 ‘천상의 악기’를 귀로 듣고, 눈으로 보면서 친근하게 느끼게 된다.

공연 관계자는 “편하게 오셔서 즐기면 좋겠다. 연주자가 하프에 대한 설명을 할 때 귀를 기울이면서 들으시면 된다. 하프라는 악기가 나랑은 동떨어진 악기라고 생각하지 말았으면 한다. 하프라는 악기를 대했을 때 ‘나도 잘 아는 악기, 나랑 친근한 악기’로 생각했으면 한다. 하프와 친해지면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콘서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9월의 온가족 클래식 공연, ‘하프콘서트’는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아랑홀)에서 9월 3일 공연한다. (공연 문의: 031-790-7979)
 

 

이재연 기자  dish@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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