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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각 분야에 여성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가정과 사회에서 여성의 권익증진 및 바람직한 여성상을 정립하고자 ‘제16회 여성주간’기념행사를 5일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억동 광주시장, 정진섭 국회의원, 이성규 시의회의장을 비롯 시의원, 여성단체 등 4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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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성주간의 날 기념식에는 성평등 촉진과 여성의 지위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 표창함으로써 여성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성평등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제고했다.

또한,  식전행사 및 축하공연으로는 난타공연과 하모니카 연주, 광주시 여성합창단, 송정동 주민자치센터 기타동아리 연주, 초청가수 이창환, 민해경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추억의 시간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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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부대행사로 여성문화센터 수강생들의 작품전시회를 통해 광주여성의 기량과 솜씨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장도 마련했으며, 건강지원센터의 행복한 가정과 출산장려라는 주제의 사진전시회 등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였다.

조 시장은 “이번 여성주간 행사를 통해 여성발전 도모와 함께 양성평등촉진에 대한 범시민적 인식의 확산되기를 바라며, 여성이 행복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 발굴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수석 기자  y0004@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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