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재군 세진산업개발(주) 부사장

이날 행사는 '국민과 함께하는 건설,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국내 건설현장 등 지구촌 곳곳에서 땀을 흘리고 있는 건설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며 건설업이 미래의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수상은 우리나라 건설발전에 대한 기여와 지역사회에 대한 기업의 책무를 다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경기도 광주시 직동에 위치한 세진산업은 레미콘과 건설용 골재를 생산하는 업체로 윤재군 부사장은 1993년에 입사하여 이사, 상무, 전무를 거쳐 부사장에 오르기까지 타고난 경영능력을 발휘하여 회사를 중견기업으로 성장시키는데 크게 기여하였으며, 또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아낌없는 지원을 하여왔다.

윤 부사장은 광주시 퇴촌 나눔의 집에 있는 정신대할머니를 위하여 4,000여만 원을 지원하는가 하면, 장애인 시설에 수 천 만원, 관내 어려운 학생들에게 급식비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매년 3,000여만 원을 청소년 장학금으로 지원하는 등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창업주의 유지를 받들어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헌신 봉사하여 왔다.

윤 부사장은 하남시에서 태어나 남한 중,고등학교와 광운대학교 대학원(행정학석사)을 졸업하고 현재는 하남시의회 의원으로서 예산안심사특별위원회, 조례안등심사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왕성한 의정활동으로 펼치고 있다.
 

이재연 기자  dish@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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