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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총선 누가 출마하나] 민주당 편'젊은 정치' 바람 …표심 좌우 '촉각'

내년 4월 11일 실시되는 제19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10여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금배지'를 향한 총선 예비주자들의 발걸음도 더욱 바빠지고 있다.

각 정당 출마 예상자들은 본선보다 치열한 당내 공천관문을 뚫기 위해 동분서주 하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교차로저널은 여의도에 입성하기 위해 뛰고 있는 사람은 누구인지, 지역별 경쟁구도와 특성을 알아본다. <편집자 주>

 

   
▲ ⓒ 교차로저널
<지난호에 이어>
4.11 총선은 보금자리주택 등으로 인구가 증가하면서 수도권 수부도시로 변모할 하남시의 대표를 선출하는 선거라는 상징성으로 인해 그 어느 지역보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따라 민주당 하남시지역위원회내에서도 정치개혁 바람을 타고 내년 4월 총선을 겨냥한 신진인사들의 움직임이 가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드러난 민심의 현주소가 '정치개혁'으로 대별되면서 신진인사들 역시 공천 및 출마 의사를 공공연히 밝히며 정지작업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민주당의 공천기준이 구체화되지 않은데다 상대적으로 낮은 지명도를 딛고 신진인사들이 1차 공천 관문을 통과해 제도권 정치에 진입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의문시 된다.

현재 민주당내에서는 재선인 문학진(58) 국회의원. 최종윤(46)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비서실장, 강병덕(47) ㈜한중교류개발 대표이사 등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는 후보들 간의 경쟁이 예고되는 등 선거열기가 급속 달아오르고 있다.


<좌로부터 문학진 국회의원. 최종윤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비서실장, 강병덕 ㈜한중교류개발 대표이사>

하지만 이들 후보 역시 아직 누구도 공천을 장담할 수 없는 상태여서 향후 낙점을 받기 위해 당선가능성 높이기에 매진하고 있다.

현재 민주당에서는 문학진 의원이 지역구를 지키고 있다. 이번이 3선 도전이다.

문의원은 한겨레신문 기자생활을 청산하고 도전장을 내밀었던 14·15대 총선에서 낙선의 고배를 마신 적이 있어 지역구 관리에 누구보다 최선을 다해왔다. 조직이 그만큼 강하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문 의원은 "그동안 의정활동 과정에서 하남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역민들 잘 알고 있는 만큼 한나라당 바람이 불더라도 크게 염려할 것 없다"며 "지역을 위해 큰 것 부터 작은 것까지 최선을 다해왔고, 앞으로 다선의 중진의원이 필요한 만큼 지역민들이 이를 충분히 헤아릴 것으로 기대하고, 힘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지고 있다.

아울러 보금자리주택의 증가로 인한 인구 50만 시대를 앞두고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제공할 수 있는 노하우가 다른 후보들보다 앞선다는 점에서 차별화되는 점이 많다는 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그러나 7년간 국회의원으로 재임한 것과 관련, 유권자들의 '변화'욕구에 대한 반응이 관심이다.

최종윤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비서실장(46)이 출사표를 던져 놓고 있어 총선에서의 깨끗하고 참신한 이미지를 이어가겠다고 벼르고 있다.

최 씨는 젊은 나이에도 16, 17대 국회의원 보좌관 및 고건 서울시장 비서실차장, 서울시 정무부시장 비서실장, 망월초등학교 동문회 부회장 등을 수행하면서 갖춘 경험과 안목을 강조하고 있다.

운동권 출신으로 오랜 기간 동안 민주당에 헌신해 그는 하남시민사회의 주도로 하남시와 함께하는 지역커뮤니티(가칭; 하남 아크로폴리스)를 구성하여 지역의제와 갈등문제를 수렴하여 실질적 정책으로 실행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하남의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의 수립과 지역갈등구조 해소, 중요 지역현안에 대한 시민동의의 수렴을 위해 개발프로그램, 투자유치, 환경, 교육, 문화, 일자리 등을 주제로 하여 분기별 광장토론회를 정기화해서 시민참여형 광장정책마당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표심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7대 총선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했다가 낙선한 강병덕 ㈜한중교류개발 대표이사도 출마예상자 명단에 꾸준히 오르고 있다.

강 대표는 출마여부에 대해 확실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지만 그의 거취에 따라 당내 공천은 물론 하남시 총선판도에 상당한 판세변화를 몰고 올 것이란 전망이 많다.

실질적인 서민생활을 내세운 그는 퇴보하고 있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더 이상 정치권에 속아서는 안 된다는 논리를 표출하며 새로운 판짜기에 동참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다음호에 계속>

 

이재연 기자  dish@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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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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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에는 2011-06-27 11:54:41

    재선하는동안 하남시에발전을 위해 어떤것을 했는지 누구보다.
    본인 자신이 더 잘 알거라 생각합니다. 중앙당에만 있었지 하남에 얼굴한번 보여준적
    없는 국회의원 나리 정말 안 좋은 모습으로 하남시 위상을 저하시킨 국회의원
    바꿔야 한다.   삭제

    • 당원 2011-06-26 20:44:25

      당선되면 일좀 잘합시다.
      언당은 떨어져도 뭐나오게 뜁디다.
      이제 울당도 일좀 하는후보 뽑씨다.
      야통도 해봅시다.   삭제

      • 추민규 2011-06-25 20:55:25

        하남시 민주당도 바껴야 한다.새롭고 참신한 인물로 후보가 나와야 하며, 지난 국회파동과 혼동을 가져온 심각한 현재의 민주당으론 하남의 망신살이 더 각인될 수 있으므로 새로운 인물론으로 승부해야 할 것이다. 아님 야당단일화로 국참에 양보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다. 지역의 일꾼은 지역의 민심을 알고 하남인의 하남뿌리 후보가 더 하남시의 빛과 소금이 아닌가 싶다. 이번 민주당의 도전은 어리석은 행동임을 자각하길.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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