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박물관을 방문한 뒤 기념촬영 중인 참석자들. ⓒ 교차로저널

▲ 참석자들이 소양강댐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교차로저널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하남시자원봉사센터에서 후원하는 ‘숲으로 가자’ 교육프로그램이 지난 19일 소양강댐과 강원도립화목원에서 개최됐다.

(사)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 하남시지부(지부장 인정희, 자문위원 한상곤)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회원을 비롯해 하남시자원봉사학생동아리 학생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태환경의 이해와 수질 및 자연환경보전의 중요성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소양강댐을 도보로 이동하며 댐 인근 생태계를 탐방하는 한편 강원도립화목원을 들러 숲해설사로부터 화목원의 동식물의 세계에 대해 직접 듣는 등 자연의 소중함으로 깨닫기에 충분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말까지 진행되는 ‘숲으로 가자’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교육 기간 중에는 다양한 강사가 초빙돼 숲의 생태적 순환과 자연환경과 자원봉사의 새로운 생각을 이해하는 한편 지구 온난화와 생태적 파괴로부터 인간을 보호할 수 있는 환경교육이 실시된다.

검단산에 오른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 교차로저널

한편, 하남시지부는 지난주 안교을 아이코리아 회장을 비롯해 회원과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검단산을 오르며 숲과 자연생태에 관해 강의를 듣는 현장교육도 병행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