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교차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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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보건소는 8일, 제66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제15회 건치아동선발대회를 보건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 대회는 관내 초등학교 24개교에서 추천된 70여명의 우수 건치아동을 대상으로 충치여부, 치석, 치태, 음식찌꺼기 잔류여부, 교합상태 및 치아기형여부, 예방관심도 여부 등을 심사했다.

이날 곤지암 초등학교 육아연, 도척초등학교 백은혜 등 건치아동 24명을 선발해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각 학교 대표 전원에게는 건치 인증서를 수여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치아건강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켜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구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구강건강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시책을 펼칠 방침이라고 밝혔다.

[ 건치 아동 선발 명단 ] 

광주시장상

▶ 으뜸상(6명) : 광주초교 육아연, 도척초교 백은혜, 탄벌초교 한지민, 오포초교 정소연, 곤지암초교 조지연, 양벌초교 한나예

▶ 아름상(6명) : 도척초교 심세하, 광주초교, 박윤아, 양벌초교 이선애, 초월초교 서수희, 삼리초교 강경원, 광주초교 김민수

광주시치과의사회장상

▶ 바른이상(6명) : 양벌초교 고나현, 탄벌초교 금의섭, 선동초교 강진주, 광남초교 이지영, 오포초교 김현수, 태전초교 성유경

▶ 튼튼이상(6명) : 광주광명초교 조훈석, 삼리초교 심우혁, 쌍령초교 최진원, 도궁초교 황희수, 번천초교 임수빈, 만선초교 이남규

양수석 기자  y0004@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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