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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 이성규 시 의회 의장 및 시의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현장방문은 주요 대형사업장 및 수해복구공사 등 12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지에서 직접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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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방문 사업장으로는 ▲문화스포츠센터 건립사업 ▲실촌읍 청사 신축공사 ▲부항제 수해복구공사 ▲중대물빛공원 조성사업 ▲고산리 침수예방사업 ▲관음~우산간 도로 확포장 공사 ▲상수도 1단계 확장공사 현장등이다.

조 시장은 문화스포츠센터 건립공사 현장에서 공기가 얼마 남지 않았으므로 적기에 공사가 완료되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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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부항제 수해복구공사 현장에서는 “수해복구사업은 우기 전에 마무리해 다가오는 장마철에 대비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고산리 침수예방사업 현장에서는 “우기 중에 공사가 진행되므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대책을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장기간 진행되는 계속사업에 대해서는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면서 공사를 신속히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특별히 강조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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