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농협(조합장 임갑빈)은 '21세기 글로벌 농업협동조합 구현' 이라는 목표 아래 민주적 운영과 관리시스템으로 조합원과 지역민들이 함께하는 지역농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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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뿌리의 기반인 조합원과 지역민의 복지를 최우선으로 경영합리화를 통해 상호금융예수금 5,000억 원을 달성했고 전체사업물량 1조원을 돌파하는 등 큰 성과를 이룩하며 서민경제를 책임지는 지역 농협으로 성장했다.

임갑빈 조합장과 13명의 임원을 비롯해 98명의 직원,  3800여명의 조합원, 2만 5000여명의 준조합원 등이 한마음으로 농업의 어려운 현실 극복과 조합원을 위한 각종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 농협은 조합원들의 건강증진과 사기진작을 위해 원로조합원 게이트볼대회를 개최, 노인정에 물품구입권을 지원하는 등 경로사상 고취 확산으로 금융업무 신뢰도 향상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다.

또 지역민을 대상으로 난타교실과 스포츠댄스, 발마사지 교실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호평을 받고 있다.

이처럼 하남농협은 지역농협 설립의 근본인 농민 조합원 복지와 금융경영 성장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일거에 달성하며 중부권 최고의 앞서가는 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하남농협은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작목반을 발전시켜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이에 대해 금융 관계자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은 임갑빈 조합장을 주축으로 임직원 및 조합원들이 화합과 단결로 성실하게 운영해 온 결과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임갑빈 조합장은 "임직원들과 조합원의 노력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성원으로 운영이 잘되고 있다"며 "각종 환원사업 등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도움이 되고 조합원이 주인이 되는 하남농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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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 일손 돕기 '준비 끝' 
'조합원 사랑' 귀감… 농가소득 증대 기여  

하남농협은 고령화 부녀회에 따른 노동력 부족과 일선농가의 어려움 해소 도모를 위한 선진 배려시책을 펼치고 있어 지역민의 귀감을 사고 있다.

이는 하남농협이 환원사업인 일반영농자재 원가판매와 벼 재배 조합원에 대한 영농자재 지원을 비롯 ▲농기계 수리비 지원 ▲식염공급 ▲조합원자녀 대학입학 장학금 ▲조합원 생일선물▲조합원 건강검진 ▲원로조합원 수당 및 건강 챙기기 ▲무료영화 등의 지원 사업을 실시, 지역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기 때문이다.

지난 9일 신평 지점에서 하남농협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이날 발대식에서 임 조합장은 "어려운 농민 조합원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하는 자리야 말로 진정한 농협인의 자세"라며 "직원들이 중심이 돼 일손부족 농가들의 고충을 마음으로 느끼자"고 강조했다.

8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이날 네 농가에 인력지원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조별로 관내 일손부족 조합원 농가에 지속적으로 인력을 지원해 가족과 같은 농민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또 직원들이 일손 돕기를 통해 어려운 농촌실정을 이해하고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지속적인 일손 돕기와 농산물 팔아주기로 농촌 돕기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조합원 김 모 씨는 '상추 모종이 적기가 지나 걱정하던 차에 이렇게 농협직원의 도움으로 근심을 덜었다”며 감사의 말도 잊지 않았다. 

이번 행사로 직원들이 영농기 농촌 일손 돕기 참여는 물론 질 좋은 농산물 재배를 통한 조합원 소득증대에도 한몫하다 것으로 기대돼 농협, 조합원간 상생사업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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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자녀에 대학입학 축하금 전달 
4260만원, 60만원씩 71명 대상

하남농협은 지난 6일 6층 컨벤션홀에서에서 조합원 자녀 71명에게 1인 당 60만 원 씩 총 4260만 원의 대학입학 축하 금을 전달하고 국가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대학입학 축하금은 국내경기의 침체와 수입농산물로 더욱더 어려워진 농업인 조합원 자녀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용기를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합원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지급됐다.

이날 대학입학 축하금 전달은 조합의 활성화와 조합원의 자녀에 대한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매년 실시, 조합원 자녀들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고 있으며 더 많은 조합원들이 다양한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장학재단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갑빈 조합장은 "조합원 자녀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훌륭하고 학업성적도 우수해 장학금을 지급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개발의 새 역군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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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만수무강 하세요."
이익금으로 경로당 81곳에 물품구입권 지원

하남농협은 지난 12일 6층 컨벤션홀에서 관내 노인정에 대한 물품구입권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하남농협은 81곳의 경로당에 총 2420만원 상당의 물품구입권을 전달했으며 이 같은 지역 경로당 지원은 수년째 계속되고 있어 타 지역농협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하남농협 관계자는 "훈훈한 정이 넘치는 하남시 조성과 경노사상을 드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같이 지급키로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임 조합장은 "조합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이용으로 하남농협이 날로 성장해나가고 있다"며 "어른을 공경하고 이웃을 생각하는 농협, 조합원과 함께하는 농협으로 거듭나도록 임직원 모두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열정적인 업무처리 조합원 칭찬 자자 
임갑빈 조합장, 내실경영 호응

▲ 임갑빈 조합장

임갑빈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관심과 각종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성장할 수 있었다"며 "조합원과 더불어 하남농협을 책임지는 사람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입 조합장은 "조합원의 고정사항과 권익보호는 물론 ▲확고한 경영기반 구축 및 신명나는 조합원 풍토조성 ▲조합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 등에 주력, 농업인의 행복권 추구와 삶의 질 향상에 공헌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새 시대 새 농촌 새 농협 구현을 위해 앞장서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생활 안정도모를 위해성과 열을 쏟아 부을 각오를 갖고 있다고 말한다.

"농협이 농민들에 대한 서비스 업무 외에도 사회봉사 등으로 활동 폭을 넓혀야 지역민으로부터 사랑 받고 지역경제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습니다."

이어 "유관기관 단체와의 유기적 협력체제 강화로 농협발전을 위한 제반사업 추진에 매진하는 것은 물론 지역민들로 부터 사랑과 신뢰받는 변화와 혁신 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매사 솔선수범을 보일 정신적 자세가 확립돼 있다"고 덧 붙였다

이재연 기자  dish@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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