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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원백자자료관은 지난 2001년부터 2002년까지 분원리 조선 백자가마터 발굴을 계기로 마지막 조선 왕실 가마터 유적에 설립한 백자자료관이다. 매장된 유물들을 보호하고 현장성을 살리기 위해 건축을 신축하지 않고 폐교사를 리모델링해 개관했다.

전시관의 외벽은 철판으로 둘러싸서 수장고의 이미지를 형상화시켜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조선백자를 지키려는 곧은 의지를 표현했다.

전시된 유물들과 토층전사 패널, 그리고 영상물 ‘아! 분원’은 분원의 역사뿐만 아니라 조선백자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분원백자자료관에서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도자기와 분원의 역사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문의: 031-766-8465)

주    소: 경기도 광주시 남종면 분원리 116번지
문    의: 031-766-8465
교통안내: 중부고속도로 > 광주IC > 퇴촌면 > 남종면 분원리 > 분원백자자료관(분원초교 뒤)
관람안내: 오전 9시 ~ 오후 6시(단, 전시실 입장은 5시30분에 마감합니다)
          연중무휴, 관람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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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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