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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탄벌동 소재 광덕사 스님 및 신도들은 고물가 시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자 쌀 10kg 70포대(175만원 상당)를 송정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에 조봉제 송정동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관심을 몸소 실천하시는 분들로 인해 훈훈한 정을 느끼게 됐다“며 이웃돕기에 앞장서는 후원자들의 온정에 고마움을 전했다.
 

양수석 기자  y0004@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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