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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남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남기환)는 9일, 광남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행복한 여성을 위한 구성애 강사의 강연회를 개최했다.

주민 150여명이 참석, 3시간에 걸친 강의를 통해 ‘성’에 대한 관점을 밖으로 끌어내 부부간 혹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문화 생활 정착과 사춘기 변화와 자극에 대처할 수 있는 주체적 성의식을 갖춘 자녀 교육에 대해 강의했다.

남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수석 기자  y0004@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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