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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 내실화로 1등 공기업 만든다"[인터뷰] 광주지방공사 이영우 사장

   
▲ ⓒ 교차로저널

이영우(58) 제5대 광주지방공사 사장이 취임한지 1개월을 넘어서고 있다. 34년간 광주시청에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영우 사장은 경영의 내실화를 다지며 위탁사업과 경영수익사업의 진수를 보여주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취임 1개월을 넘어서고 있는 지금, 이영우 사장을 만나 공사의 운영계획과 포부 등을 들어본다.

취임사에서 '조직 안정화를 통한 경영 내실화'와 '사업영역의 다각화를 통한 자립기반 확충'을 특히 강조했다. 이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설명을 부탁드린다.

광주지방공사는 행안부, 환경부 등 중앙정부에서 시행하는 각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으로 선정 될 만큼 경영 및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운영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각에서는 끊임없이 문제점이 제기되어 왔는데, 그 이유를 살펴보면 지방공사에서 운영중인 사업범위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현재 지방공사는 관내 환경기초시설 운영사업 및 하수관로 유지관리 사업, 주차장 운영사업, 종량제 봉투 배송사업, 도로사업 등 자체 수익사업이 아닌 광주시로부터 위탁 받은 사업만을 추진함에 따라 공사가 아닌 공단 성격의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시 재정 확충 및 공사 자립역량 강화의 기본인 수익을 창출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그 문제 제기의 핵심일 것이다.
이러한 문제점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으로서 ‘사업영역 다각화’를 제시한 것이다. 위수탁 사업 이외에 자체 경영수익사업을 추진, 수익을 창출하여 시 재정에 기여함은 물론, 시민을 위한 지방공사로 거듭나고자 한다.
또한, 사업영역 다각화와 함께 반드시 전제되어야 할 것이 바로 ‘조직 안정화를 통한 경영 내실화’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위수탁 사업 또한 신규 경영수익사업 못지않게 중요한 사업들이다. 조직 안정화를 통한 경영내실화로 위수탁 사업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영역 다각화를 구축하여 수익을 창출함으로써 ‘위탁사업과 경영수익사업을 효율적으로 병행’하는 것이 바로 제가 광주지방공사 사장으로서 이루고자 하는 목표이다.
 
신규 경영수익사업추진을 통한 취약한 수익구조 개선을 언급했는데, 구체적으로 신규 경영수익 사업으로 구상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지방공사는 현재 환경기초시설 운영사업 등 위수탁 사업만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의 경기상황 및 지방공사의 인력과 재무상태를 감안하면 무리한 신규 경영수익사업은 지방공사에게 매우 위험할 수 있다.
장묘문화가 바뀌어 감에 따라 화장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현재 관내에는 관련 시설이 전무하다. 이에 시민들은 100만원이나 되는 고비용 부담 및 장거리 이동 등 불편을 감수하면서 타 지자체 시설을 이용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지방공사의 인력 및 기술력을 활용하여 최소한의 인력충원으로 추진 할 수 있는 사업으로 현재 광주시에서 추진중인 ‘너른고을 추모공원’의 운영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광주시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너른고을 추모공원의 준공 후 시설물의 효율적인 운영 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재정적 부담 등 어려움을 해소하고 질 높은 장례문화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을 위한 공익을 창출해 내고자 한다.
이밖에도 광주시 인구 노령화에 대비키 위한 실버타운 건립 운영사업과 군부대 이전에 따른 개발사업, 역세권 개발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취임 이후 직원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을텐데 공사 직원들에게 중점적으로 강조한 내용, 즉 공사 경영에 대한 주요 경영방침은 무엇인가?

취임 직후 각 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고 각 사업장을 방문하여 직원들을 만나면서 강조한 사항이 몇 가지 있다.
첫 번째는 무엇보다도 엄정한 복무기강의 확립이다. 공사 직원 모두 각자가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노력해야 하는 것은 가장 기본이면서도 아주 당연한 것이기 때문이다. 직원들의 공과에 대하여 엄정한 신상필벌을 실시하여 바로 잡아갈 것이다.
두 번째는 화목한 직장 분위기 조성이다. 직원들은 출근해서 퇴근시까지 얼굴을 맞대고 지내야하는 가족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관계이다. 활기찬 직장이 되어야 팀워크가 좋아지고, 신명나는 직장생활이 될수 있기 때문이며, 이것은 평소의 소신이기도하다.
세 번째는 공사 직원들의 역량 강화이다. 지금 우리 광주지방공사의 기술력은 각종 평가에서도 입증되었듯이 최고의 수준이다. 하지만 여기에 자만하거나 머물러있어서는 절대 안된다.  직원들에 대한 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신기술 개발을 적극 추진하여 공사의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시민에 대한 신속하고 친절한 서비스 제공이다. 하수관로와 관련한 생활민원 처리건수는 연간 1천2백건이 넘는 실정이다.
우리 공사에서는 “솔개반”을 운영하여 365일 24시간 민원접수와 처리 시스템을 가동,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처리를 통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더욱 확대하여 실시할 것이다.

2010년도에 공사에서는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대외 기관으로부터 많은 수상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 공사의 각종 수상실적에 대해서도 소개한다면.

광주지방공사는 정부 및 외부 전문기관에서 실시한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둠으로써 경영성과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전국의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경영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실시하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009년과 2010년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등급에 선정되어 우수한 경영성과를 인정받는 쾌거를 거두었다.
특히 전국의 환경기초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환경부의 ‘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실태 평가’ 및 환경관리공단의 ‘기술진단시설 운영관리 평가’에서도 2009년?2010년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방공사가 환경기초시설 운영 관리 분야에서 전국 최고수준의 기술력임을 인정받은바 있다.
앞으로도 광주지방공사는 조직운영의 효율성 제고, 지속적인 환경기초시설 개선 및 신기술 개발을 통한 최적의 시스템 • 수질 관리 등 광주시민을 위한 일등 공기업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공사 사장으로서 부임한지 첫 해인 올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 및 사장 임기인 3년간 이루고자하는 목표는 무엇인가?

올 한해는 주요 경영방침으로 정한 네가지 사항, 즉 엄정한 복무기강 확립, 화목한 직장 분위기 조성, 공사 직원의 역량 강화, 시민들에 대한 친절과 신속 서비스 제공을 확립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이다.
그리고 나아가서는 시민들에 대한 공익서비스 제공 및 공사의 신규수익 창출을 위한 경영수익사업으로 추진 중인 ‘너른고을 추모공원 운영사업’ 등 신규사업을 주도면밀하고 원활하게 추진하여 제가 취임사에서 밝혔던 ‘조직 안정화를 통한 경영 내실화’ 와 ‘사업영역의 다각화를 통한 자립기반 확충’을 달성하는 것이 제 임기동안 이루고자 하는 목표이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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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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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pzrxszcadz 2011-08-17 20: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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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기업 2011-03-02 09:56:13

      광주지방공사????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번창하시길
      사장님도 바뀌고 분위기도 그만큼 바뀌었을텐데
      기사에서 언급한
      신규 사업들 제대로 해서 시민들 혜택 받게 해주소...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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