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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2010년 한해 조선일보가 주관하는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자연채) 수상을 비롯, 중앙부처 및 경기도, 외부기관 등에서 주관하는 22개분야의 각종 상을 휩쓸었다.

시는 지난 2월 8일 경기도가 평가하는 도세 특별징수대책 추진 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되어 시상금 2천만원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같은 달 특수시책추진 발표회에서 최우수, 지방세정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상과 상금 8천만원을,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과 상금 4천만원, 교통대책종합평가에서 우수상,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과 상금 3천5백만원,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장려상, 민원행정업무평가 모범민원실 우수상, 기업SOS지원단 사례발표 대회에서 최우수상, 경기도 공간정보 체계구축 및 추진실태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중앙부처에서 평가하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최우수상과 상금 1천5백만원, 제6회 기업사랑 우수혁신 사례발표회 최우수상, 제5회 사회복지 전국대회기념 사례관리유공분야 수상, 지방자치단체 복지정책평가 준우수상,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최우수상, 제5회 전국방재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외부기관에서 평가하는 대한민국 희망중소기업 혁신분야에서 대상, 제10회 전국주민자치분야에서 우수상을, 제8회 경기국제관광박람회 부스디자인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시 관계자는 “중앙부처와 외부기관 평가뿐만 아니라 경기도의 평가에서 세무, 교통, 민원, 기업, 정보통신 등에서 최우수 또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10건의 수상을 받음으로써 민선5기 출범 이후 6개월 동안의 시정성과가 고루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2009년에도 환경의날 대통령 기관표창을 비롯, 24개 분야에서 각종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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